2011년 11월 12일 토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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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1.11.12
조회수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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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추석전 훈련중 낙차를 당했고 연휴기간이 지나고 나서 감기 몸살등이 겹치면서 몸관리에 실패하였다. 근래에도 큰 병은 아니지만 잦은 질병등이 걸리면서 회복할 시간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훈련량이 부족하게 되었고 집중력도 떨어지면서 성적저조로 이어졌다. 이번주도 감기로 인해 약을 복용중이라 컨디션이 좋은편이 아니다. 금요경주 선행승부를 해봤는데 종속유지에 어려움이 있었고 토요경주에선 4번을 배정받아 의도적으로 끌어내서 받아갈 생각이었는데 여의치가 않았다. 남은경주는 주전법인 선행승부 위주로 경기에 임하겠지만 앞에서 끌어주는 선수가 있다면 승부거리를 조절할수도 있다. 주성민 그동안 자전거 위주로 훈련을 하다가 한달전부터 떨어진 근력을 보강하기 위해 웨이트에 비중을 두고있다. 그러다보니 컨디션이 어떤지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입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갈수록 몸이 좋아지는건 느낀다. 최근 추입이 많은 이유는 순리에 맞게 경기를 풀어가다 보니 그렇게 된것 뿐이지 의도적으로 짧게간것은 아니다. 금주 출전한 신인들을 보니 기량은 좋다고 판단되나 기존 강자들과 비교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된다. 금일도 윤여범 선수를 추입하는 과정에서 힘들지 않았다. 결승경주 출전한 선수들은 파악되어 있는데 연대 등에 연연하지 않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면서 최선을 다할것이나 과거 낙차를 당한 경험으로 인해 긴장을 많이하는 것이 경기의 변수가 될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