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 목요일 입소후 선수인터뷰 -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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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5.02.25
조회수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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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 (3경주 4번)
기존 선수들 파악이 미흡해 지구력 위주로 게임을 풀어가고 있지만 순발력도 양호한 편이 다. 본인의 하체 근육이 경륜선수에 적합하지 못한 체형이기 때문에 웨이트 보다 사이클 위 주의 훈련을 하고 있다. 경기시 선행형을 활용하는 작전을 선호하며 단 스피드에 자신감도 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패기 있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최수용 (4경주 4번) 지난해 훈련중 낙차부상과 입원등으로 훈련량이 부족하나 몸상태는 양호하다. 선행강자는 끌어내고 젖히기형은 후미를 노리는 작전을 선호한다. 기복이 심한 신인들을 믿기 보다는 기 존강자를 마크하는 것이 승산이 있어 보인다. 금주 탁월한 순발력 앞세워 지난회차 부진 만 회하겠다. 이석훈 (5경주 2번) 겨울 시즌 창원에서 강도 높은 1차 동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회전력을 보강할 수 있 었지만 파워는 부족하다. 독한 마음으로 훈련한 탓인지 체중이 5kg감량 되었으나 지금은 거 의 회복 되었다.(웃음) 작년 부산에서 낙차이후 가급적 몸싸움을 피하지만 다양한 전법을 소 화할 수 있는 만큼 팬들께 좋은 모습 보여 주도록 노력하겠다. 임재업 (6경주 3번) 금주 몸상태는 양호한데 결혼준비 관계로 훈련량이 부족하다. 기존강자들 파악은 되어 있지 만 신인들 전력 파악은 미숙하다. 본인의 성격이 급한 탓인지 서두르는 습성이 있지만 선행 전법을 선호하므로 경기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을 듯 싶다. 전병일 (9경주 7번) 부상으로 10개월간 공백기가 있었고 점수 누적으로 우수급까지 강급되었다. 지난 2회차보 다 컨디션과 훈련량 모두 만족하지만 실전감각 적응력이 우려된다. 많은 운동량을 소화하지 만 체중 전달면에서 부족함을 느낀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작전이 가능하며 자신도 있는 만 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경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