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3월 25일 금요 경기후 인터뷰 @경륜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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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제
작성일2005.03.25
조회수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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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선발급 김기남 선수 --- 4경주 출전
입소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감기몸살이 있었지만 경기시 크게 지장을 줄 정도는 아 니고, 기어를 바꾸고 이틀정도 적응기를 가졌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도 금일 경기를 하 는데 있어 작용된 것 같다. 전일 경주에서는 젖히기 승부의 경기를 하려고 했으나 이경주 선 수와 병주된 상황에서 힘을 너무 쓰다보니 입상을 하지 못한 원인이 된 것 같다. 11기 신인 선수 파악은 주변 선수들의 조언을 들어 어느정도 파악된 상태이고, 한바퀴 선행승부 보다 는 젖히기 위주의 작전을 염두해 두고 있지만 상황이 된다면 강공 승부도 펼칠 생각이다. 전 일 경기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8기 선발급 최덕진 선수 --- 6경주 출전 이전부터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부산 경주 낙차후 다시 안좋아져 일주일 동안 훈련보다는 물리치료와 휴식을 취하였다. 동계훈련은 밀양에서 양승하,조왕우 선수와 했었고, 영주 훈 련원에서 밸로드롬 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구력 면에서 부족한 면이 많아 훈련량을 늘리고 있는 편이나 체력이 빨리 소진되는 경향이 있어 힘이 많이 든다. 현재 몸 상태는 80% 정도로 보면 되겠고, 창원에서의 경기가 잘 풀리고 자신도 있는 만큼 팬들에게 좋은 모 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4기 우수급 박 호 선수 --- 10경주 출전 훈련은 꾸준히 하고 있으며 지난주 무릎 통증으로 인해 입소를 일주일 연기 하였고, 현재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 전일 경주에서는 민원영 선수를 끌어내어 받아 갈려고 했으나 승부타 이밍이 맞지않아 입상 실패의 원인이 된 것 같다. 최근 지구력 승부를 펼쳐도 예전같이 종속 이 유지되지 못하다 보니 자신감도 조금 떨어진 상태고, 축으로 나서는 선수들이 한바퀴 선 행보다는 젖히기 승부를 많이 펼치고 있어 힘이 많이 드는 것 같다. 외형적으로 몸이 아프다 기 보다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여겨져 경기 자체도 소극적으로 하게 되는 것 같다. 추입형 선수와의 경기가 편하며 남은 경기에서 입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경륜 황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