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월 26일 토요 경기후 인터뷰 @경륜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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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제
작성일2005.03.26
조회수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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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선발급-11기
선배들의 조언과 자신감이 많이 생겨 훈련량을 늘린 것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같다. 훈련원에서는 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훈련량이 많다보니 피로가 누적되어 성적이 좋지 못했던 것 같고, 이번회차 출전한 선수들은 강축위주로 어느 정도 파악이된 상태이며 본인이 생각하기엔 순발력 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으나 지구 력면에서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현재 몸상태도 좋은만큼 결승경주에서도 성적 에 연연하지 않고 정면승부로 경기에 임하겠다. 윤성준 우수급-9기 작년 부산 17회차 (5월21일)낙차로 허리를 다쳐 훈련을 많이 하지 못하였고 한의원에서 물 리치료를 받아왔었다. 지난 잠실경주에서는 입소전 과도한 훈련량으로 인해 몸에 과부하가 와 성적이 고르지 못했던 것 같고, 본인이 추위에 약한 편인데 창원과 달리 잠실은 실외에 서 경기를 하다보니 날씨영향도 어느정도 성적에 반영이 된것같다. 창원에서는 성적도 좋 아 자신감이 많이 생기다보니 경기도 잘풀리는 것 같다. 결승전이라고 해서 크게 의식되는 선수는 없으며 한바퀴 선행승부 위주의 경기를 염두해 두고있지만 승부타이밍만 맞는다면 젖히기 승부의 작전도 구사할 생각이다. 김종모 특선급-8기 입소전(3/20) 코.목 감기로인해 컨디션이 저조한 상태고, 출전횟수가 잦다보니 피로가 많 이 누적된 상태다. 이로인해 동계훈련도 제대로 하지못했고 무리해서 자전거를 타다 보니 역효과가 나타난 것 같다. 훈련량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 것 같고, 몸이 안좋을수록 후미에 서 상대선수를 활용하는 것 보다는 한바퀴 선행승부로 경기에 나서는 것이 오히려 편한 것 같다. 지금 현재 몸상태는 70% 정도라고 보면 되겠고, 정상 컨디션이라면 결승경주에서 욕 심을 한번 내보겠지만 컨디션이 저조해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라 무리한 승부보다는 상 황에 따라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