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4. 1(금) 금요입소후 인터뷰 <승부수 경륜> | |
---|---|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5.04.02
조회수734
|
|
첨부파일 | |
김종술
감기몸살로 인해 지난주 3일밖에 훈련을 하지 못해 다리에 힘이 전달이 안되고 있다. 동계 훈련은 체력위주로 하였고 훈련량에 따라 성적이 기복을 보이는 편이다. 우수급에서 끌려 다니는 경기를 하다보니 선행승부에 대한 부담이 있으나 남은 경주는 앞에서 선행 젖히기 위주로 과감하게 풀어갈 생각이다. 최중근 동계훈련을 열심히 해서 몸상태가 많이 좋아 졌으나 1월 16일 창원에서 낙차를 당해 작년 부터 안좋았던 허리부상이 재발하였다. 그후 치료를 받으면서 꾸준히 훈련은 했으나 강도는 낮은 편이라 현재 예전 기량의 80%정도이다. 금주 출전선수중 비슷한 전법의 소유자가 많아 다소 부담이 되나 항상 젖히기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고 반바퀴 정도면 자신감도 있다. 정해권 동계훈련은 날씨관계로 오히려 평소보다 훈련량이 적었고 연타출전과 월, 화요일 좀 무리 하게 운동을 한것이 다소 피곤한 감이 있다. 대상경륜 우승이 욕심은 나나 조호성, 이경곤 선수가 많이 부담이된다.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있을경우 자력승부 위주로 펼칠 생각이며 상황에따라 끌어내는 전술도 가능하다. 최근 상승세의 이유는 꾸준히 훈련한 것이 효과를 보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