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3. 31(목) 목요입소후 인터뷰 <승부수 경륜> | |
---|---|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5.04.01
조회수792
|
|
첨부파일 | |
고민석
작년 12월초 낙차후유증이 재발되어 치료를위해 공백기가 있었다. 2월달부터 본격적인 훈련 을 시작하였으나 근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 예전 훈련량의 70%정도 소화해 내고있다.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고 승부거리가 짧다보니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많다. 신인 선수들 파악은 미흡하나 동영상을 통해 파악하고 있으며 창원이 심리적으로 편하다. 이호환 낙차부상이후 차츰 몸상태를 만들어 가고 있으나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그런 상태에 서 자주 시합을 출전하다보니 성적이 저조하였다. 동계훈련은 산악훈련 및 자전거 위주로 훈 련했으며 웨이트를 하지 못해 근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현재 예전 몸상태의 80% 정도이며 신인선수 파악은 미흡하다. 긴거리 승부는 아직 무리라고 보며 젖히기나 추입 위주로 전법을 구사할 생각이고 강한 선행형이 있는 경주가 편하다. 오진우 비선수 출신으로 출전 횟수가 적어 경기적응에 실패하였고 시속에서 차이를 느끼다 보니 성 적이 저조하였다. 현재 자력승부 위주의 전법 변화를 위해 훈련도 지구력 위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바퀴 승부는 무리라고 보며 추입 젖히기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 다. 선수파악은 미흡하며 강급자와 편성시 의식이 많이된다. 정현석 특선급에선 자신감 결여로 소극적인 경기운영을 하다보니 고전하였다. 고질적인 허리통증으 로 훈련량을 늘리다보면 무리가 와서 동계훈련중 조호성 선수와 훈련하며 양을 줄이는 대신 강도높게 하는 스타일로 바꿨다. 연습은 선행위주로 연습했으며 가급적이면 자력승부 위주 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주전법이 선행젖히기다보니 창원이 경기하기가 편하다. 김보현 출전횟수가 늘어남에따라 스피드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으며 최근 2주동안 훈련량을 좀 늘였 다. 낙차부상은 경기하는데 지장 없으며 예전 기량의 80%정도이다.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 라 단스피드가 많이 떨어지다보니 몸싸움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으나 차츰 컨디션이 좋아지 고 있는 만큼 매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상경주를 크게 의식하지는 않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