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6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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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2.02.16
조회수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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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지난회차 광명 금요경주에서 낙차를 당했지만 가벼운 찰과상 뿐이어서 토,일경주에도 출전했으나 근육들이 놀라서인지 힘전달이 잘 되지 않으면서 성적이 저조하였다. 현재는 아픈데 없이 낙차이전 몸상태를 회복한 상태다. 요즘 연대양상과 기량이 좋은 젊은 선수들끼리 뭉치는 경향이 많아 노련미 앞세워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편인데 선행형이 있는 경주가 훨씬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갈수 있을것 같다. 한바퀴 가는 연습도 하고 있는만큼 여의치 않을 경우엔 선행갈 생각도 있다. 동계훈련은 웨이트에 집중하면서 자전거 훈련(스타트,회전력)을 병행하며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예전엔 전관예우로 선배를 대접해주는 경향이 있었지만 요즘엔 젊은선수들에게 소외되는 느낌을 받고 있다. 흐름상 어쩔수 없다고 보며 본인이 스스로 극복해 나가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임병창 항상 컨디션이나 몸상태는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회차에선 강자들이 많이 편성되어서인지 선행갈 타이밍을 못잡으면서 고전하였다. 또한 최근 하위권 5%로 퇴출로 인해 선발급 전반적인 기량이 향상되면서 예전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고 자리잡기에서도 젊은선수들에게 밀리면서 어려움을 겪고있다. 작년 낙차를 두 번 당하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 경기시 위축되는것도 부진의 한 이유인것 같다. 개인훈련 위주로 하다가 가끔 구미팀에 합류하고 있는데 금주는 더 이상 떨어질때도 없는만큼 선행, 젖히기 위주로 좀더 적극적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인터벌시 시속은 예전과 비슷한 편이다. 항상 모니터링을 하고있어 선수파악은 되어있다. 노상민 지난 광명에선 강급후 첫경기라 긴장을 많이 하였고 몸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입상에만 연연하다보니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우수에서 끌려다니다 보니 감도 많이 잃어버린것 같다. 그동안 동계훈련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많이 못했지만 광명경주이후부터 훈련량을 늘리면서 이번주 수요일까지 강도높게 실시하며 입소하였다. 하지만 너무 무리해서인지 많이 피곤함을 느낀다. 항상 경기에 출전하기전에는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자신감이 없어서 망설여지게 되며 그러다보니 위치선정에 따라 기복이 심한것 같다. 금주도 웬만하면 입상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강자 후미마크에 실패할 경우 잘하지는 못하지만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도 생각중이다. 선발급도 기어배수가 높아지면서 전체적인 기량이 향상된만큼 본인도 거기에 맞게 대처하며 적응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