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7일 금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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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2.02.17
조회수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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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주 최근 40세 이전에 경륜선수로서 도전해보고 싶은것이 있어 근력을 키우기 위해 2월달까지개인 트레이너를 두고 웨이트에 비중을 두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전거 훈련량이 줄었고 자력승부를 할려고 해도 힘 전달이 잘되지 않아 여의치가 않다. 당장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하고 있기에 당분간은 남을 활용하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하지만 금요경주처럼 추입형들과 대전시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갈 상황이 되면 선행승부를 할 수도 있다. 안성민 훈련중 낙차로(1월17일) 인해 어깨와 발목에 찰과상이 심해 13일정도 입원을 하였다. 현재 몸은 회복되었으나 훈련량이 저조한 편이며 그 외에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백기도 길어 경기감각도 많이 떨어져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당분간은 너무 과격한 몸싸움은 자제를 할 생각이며 끌어내서 받아가는 전술도 최근 고기어 추세에 본인은 타선수들 보다 기어가 낮은 편이라 쉽지 않을것 같다. 하지만 자리잡기에 어려움을 겪거나 견제를 당하는 모습일 경우엔 만만하지 않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강자들 주위에서 맴돌며 노련미로 극복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