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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16회차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2005년 4월 22일)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5.04.22
조회수645
첨부파일
배대한(선발 -5경주)
지난 잠실경주후 장염(4월18일)으로 인해 부산 시합을 연기하고 금주 출전한 상태라 평소
에 비해 컨디션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장염이 심한 상태가 아니라 훈련량은 변화
가 없다고 보면 될 것이다. 강급후 축에 대한 부담과 장염등이 겹치면서 최근 저조한 모습
을 보여 팬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평소 타선수를 믿지 않고 스스로 풀어가는 스타일인데
최근 몸이 좋지 않아 금일 경주시 박현영 선수를 너무 믿고 탄 것이 패인이었던 것 같다. 강
한 선행형 선수와 편성된다면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자력승
부(선행 젖히기)를 원칙으로 남은 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백장문(우수 - 7경주)
컨디션과 훈련량은 꾸준한데 최근 입상에 욕심이 나서 승부거리를 짧게 잡은 것이 기복의
원인인 것 같다. 2/4분기 등급조정과 함께 특선급에서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강급해
이전 우수급에 비해 경주를 풀어가는 것이 쉽지 않으나 본인의 특징이 타선수를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젖히기 전법이 개인적으로 편안하지
만 최근 승부 타이밍을 자주 놓쳐 고전하는 만큼 남은 경주에서는 앞선에서 과감하게 경기
흐름을 주도 할 생각이다.

김선일(우수 -8경주)
동계훈련을 충실히 하였으며 최근 컨디션도 꾸준히 좋은 상태이다. 본인의 연고지가 서울
이다 보니 잠실경주로가 익숙해서 잠실경주가 편안하며 창원에서는 아직까지도 승부시점
및 경주로 적응 등이 덜 된 상태라 어려움이 따른다. 훈련량을 늘린 상태라 한바퀴 승부도
가능하나 항상 1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선행 승부시에는 추입에 대한 걱정으로 자제하고
있다. 동영상등을 통해 꾸준히 선수 파악에 힘쓰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최근 기량 파악에
문제가 없다. 강한 선행형 선수가 없는 편성이라면 1~2코너 정도에서 젖히기 정도면 입상
에 자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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