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차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2005년 4월 23일) -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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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5.04.23
조회수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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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완(선발 -4경주)
창원B팀에서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고 있으며 컨디션도 꾸준히 좋은 상태이다. 선발급 경주 에서 인지도가 없다보니 초주 위치선정이 힘들고 경주운영이 미흡하다 보니 성적이 좋지 못 하나 실망하지 않고 배운다는 자세로 경주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선행 위주로 훈련을 하 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자신이 없고 기회만 온다면 짧은 젖히기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된 다. 동영상을 통해 꾸준히 선수파악에 힘써 온 만큼 어려움은 없으며 선행형 선수와 편성된 다면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다. 이희석(선발 -6경주) 창원경주에서 낙차(1월30일)이후 휴식기를 가진후 갑자기 훈련량을 늘리다 보니 과부화가 와서 최근 훈련량을 줄이며 컨디션 조절에 임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단계라 정상 컨디션의 70%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금, 토요경주에서는 본인이 인정을 받다 보니 쉽게 경주를 풀어갔으나 남은 일요경주에서는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보다는 과감하게 경기를 주도 할 생각이다. 타경기장 보다 창원에 오면 이상하게 편안한 느낌이 들고 성적도 좋아 자신이 있다. 유현근(우수 -10) 감기의 영향으로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입소를 하다 보니 부담이 심했는데 금요경주에 서는 생각대로 경주가 잘 풀려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 같다. 금일 경주에서는 외선에서 나 올 선수가 없을 것으로 여겨져 시속을 잡은 것이 패인이었던 것 같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작전을 구사 할 수 있으나 심리적으로 선행승부가 편안하며 친분 있는 선수나 동기와 편성 된다고 해서 의식하지는 않는다. 남은 일요 결승경주에서도 타선수를 의식하지 않고 과감하 게 선행승부를 펼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