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5. 14(토) 경기 후 인터뷰 - 경륜 신강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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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강자
작성일2005.05.14
조회수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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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선발 3-3) : 작년 11월 교통사고로 인해 1월초까지 입원을 하였고 바로 창원 1차 동계
훈련에 참가하면서 서서히 몸을 회복하게 되었다.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지만 아직까지도 한바퀴 선행승부는 부담이 되는 편이라 상대선수를 활용하는 작전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생 각된다. 금주 몸상태는 양호하며 선수파악에도 어려움이 없는 만큼 남은 일요경기 상황만 된 다면 자력승부도 펼쳐 볼 생각이다. 박인규(우수 8-2) : 최근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 것은 장염으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이 생겨서 인 것 같다. 훈련은 이전과 변함 없이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일로 인해 꾸준히 하지 못해 성 적저하의 원인으로 추가되는 것 같다. 현재 정상컨디션의 70%정도로 볼 수 있겠고 이번 경 기를 마치고 한달 정도 일본에서 체력보강에 중점을 두는 훈련을 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초반 자리잡는 것은 자신이 있는 만큼 남은 일요경기 자신감 회복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종석(우수 10-7) : 지난 동계훈련을 무리하게 한 탓인지 과부하로 다리가 무거웠는데 최 근 들어 서서히 회복하며 정상컨디션을 찾고 있다. 주전법인 선행. 젖히기에서 최근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이 잦은 이유는 강급 후 선행형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있어 맞대결을 펼치는 것 보다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듯해서인 것 같다. 이로 인해 몸싸움에도 어느 정도 자신감 이 생겼고 개인적으로 창원 경기장이 잘 풀려서인 것도 같다. 남은 일요경기 크게 의식되는 선수가 없는 만큼 적극적으로 경기 임하면서 좋은 성적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경륜 신강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