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5. 13(금) 경기 후 인터뷰 - 경륜 신강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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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강자
작성일2005.05.13
조회수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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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선발 6-5) : 지난 창원 경기 낙차로 입원 후 3월 말 퇴원하였고 결혼과 이사까지 겹
쳐 본격적인 훈련은 4주전부터 실시하게 되었다. 낙차로 인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 었지만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이다. 최근 훈련량은 많이 늘린 상태지만 자신감과 근력이 떨 어져서인지 당분간은 선행승부는 자재 할 생각이다. 11기 선수파악은 미흡한 상태이며 전법 과 스타일을 모르는 관계로 경기 시 의식은 많이 되는 편이지만 서서히 컨디션 회복하고 있 는 만큼 남은 경기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임형윤(우수 9-1) : 허리통증 완치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전에 비해 많이 호전된 상 태이다. 현재 정상컨디션의 80%정도 회복되었고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점점 나아질 것으 로 예상된다. 무리한 힘만 사용하지 않는다면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며 평상시 팀훈 련에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금일 입상으로 약간의 자신감을 찾은 만큼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정상컨디션 회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점식(우수 10-4) : 최근 무릎이 좋지 않아 5주간 경기를 쉬게 되었지만 현재는 많이 호전 된 상태이다. 금일 경기는 승부타이밍 잡기에 실패하면서 입상진입에 아쉬움을 남기게 된 것 같다. 평소 인천에서 팀들간의 훈련은 오전에는 60~70km정도의 도로위주의 훈련을 하 며 오후에는 스타트훈련과 웨이트를 병행하며 훈련량을 조금씩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금요 경기로 인해 특별승급은 좌절되었지만 굴하지 않고 남은 이틀 간의 경기 최선을 다해 금요경 기 만회하고 돌아가겠다. - 경륜 신강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