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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6월2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내용 - 한국경륜 -
작성자한국
작성일2005.06.02
조회수721
첨부파일
이우민 (선발 4경주 7번)
기량 미달과 경기력 부족 등 우수급의 큰 벽을 실감하고 조기 강급되었다. 신인으로서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은 평소처럼 꾸준히 했지만 강급 후 첫 출
전이기에 부담이 크다. 창원은 잠실과 부산에 비해 회전력이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라 기어
를 3.57에 맞췄다. 11기 동기생 또는 연대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편이다. 과거처럼 한바퀴 선
행작전으로 강급 부진 만회하겠다.

안창민 (선발 5경주 2번)
3월 20일 잠실 시합 중 낙차로 인해 한달간 공백기가 있었고 3주전엔 허리를 다쳐 컨디션
이 매우 저조하다. 최근엔 몸무게까지 늘어 요통이 심해지고 있어 허리보강 훈련을 실시하
고 있다. 과거 호쾌했던 선행, 젖히기승부 펼치고 싶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전체 선발
급 기량이 상향 조정되었음을 느끼며 11기들은 얼굴 파악조차 힘들 정도로 미흡하다. 그나
마 과거부터 창원에 강해왔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유현근 (우수 7경주 4번)
평소 나주 벨로드롬에서 트랙훈련 위주로 실전감각을 익히고 있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
였지만 훈련량과 몸상태는 꾸준하고 좋다. 모든 작전이 가능하지만 특히 선호하는 전법은
선행이다. 신인파악은 미흡하며 연대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금주 타이밍만 맞는다
면 자리잡기에 관계없이 한바퀴를 주도해 나가겠다.

최문석 (우수 10경주 3번)
작년부터 더욱 안정된 주행을 위해 자세를 교정하고 있어 최근 고전하는 것 같다. 본인이
더욱 성숙하기 위한 변화과정으로 팬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최근 짧은 추입 전법에서
탈피하며 과감히 주도하는 작전을 시도하고 있다. 축으로 나서기보다 인기순위 2,3위로 잡
히는 것이 오히려 편하다. 지극히 기초적인 단계부터 차근차근 나 자신을 만들어 가겠다.

박민수 (특선 12경주 2번)
최근 좌측 발가락에 종기가 생겨 수술관계로 시합을 연기해 왔다. 올해부터 원인 모를 무릎
통증으로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대전팀에 훌륭한 선수들이 많아 본인의 기량도 더욱
성장하는 느낌이다. 과거엔 오로지 선행승부만 펼쳤으나 올해는 완급조절 능력을 터득하였
다. 금주는 출전하는 선수 중 강한 지구력 강자들이 없어 과감한 작전으로 임할 생각이다.

- 한국경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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