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차 6월 9일 목요 입소 후 인터뷰 {창원승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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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사
작성일2005.06.10
조회수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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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4경주 정주상(토4R-2위)(금5R-4위) 2주전 감기 몸살이 심해 컨디션이 저조했으나, 지난 주부터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부산 경륜장 공사 관계로 월,화,수요일에 트랙 훈련을 하지 못한 것이 부담이지만 도로훈련을 충실히 한 만큼 훈련량에 큰 차이는 없다. 항상 자력승부를 항상 생각하고 있으며, 젖히기 타이밍만 놓치지 않는다면 입상도 자신 있다. 하지만 초주 위치 선정에 어려움이 있어 여의치가 않은 듯 하다. 경기 시 바람의 저항에 부담이 많은 편인데, 창원은 이런 점에서 편한 느낌이다. 6경주 진성균(토6R-4위)(금3R-1위) 아직 허리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재활훈련에 주력하고 있다. 호전된 상태지만 예전 훈련량의 70% 정도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있으며, 웨이트 훈련은 자제를 하고 있다. 낙차 부담과 현재 컨디션을 감안해, 마크 추입 작전보다는 긴 거리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선발급 시속에 큰 부담은 없으나, 공백기로 경기감각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걱정이다. 8경주 오정석(토7R-6위)(금7R-3위) 올 초 잠실 출전을 앞두고 웨이트 훈련을 하던 중 허리부상을 당했다. 현재 정상 컨디션의 8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력승부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창원은 오랜만의 출전이라 적응에 어려운 점이 있으나, 금주 많은 훈련량을 소화한 만큼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12경주 김우년(토12R-1위)(금11R-1위) 낙차(3.25) 후 늑골 부상은 완치 수준이나, 고질적인 왼쪽 골반 고관절 부상이 악화되었고, 근육까지 파열된 상태다. 아직 물리치료를 하고 있는 만큼 6~7월은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퇴원(5.19) 직후부터 훈련을 재개 했으며, 본격적인 팀 훈련은 지난 주부터 실시했다. 이번 회차엔 까다로운 선수들이 많이 출전했으나, 금요경주만 잘 풀어간다면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12경주 조성래(토11R-6위)(금11R-2위) 지난 잠실 출전의 부진은 승부시점이 지나치게 빨랐고, 타이어 교체 후 적응이 힘들었던 것이 원인이다. 연속 출전으로 훈련량은 다소 부족하나 식이요법과 수면 조절로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전법상 창원은 부담이 덜하며, 선행 강자와의 편성 시에는 끌어내는 작전도 펼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