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2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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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2.04.12
조회수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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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유 지난회차 부산경기에선 노면은 잘 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바람의 영향을 많아 받았고 비가 와서 시야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금,토경주 부진하였지만 몸 상태 및 훈련량은 예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항상 선행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은 본인하고 잘 안 맞는 것 같다. 선발급 전체적인 기량이 향상되어 웬만하면 강자를 인정하고 순리대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창원은 타경기장에 비해 본인과 잘 맞는 것 같고 금주 출전한 선수들은 모두 해볼만 하다고 본다. 김재영 작년 무릎수술이후 재활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다 보니 회복이 더딘 편이었지만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동계훈련 기간 동안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훈련을 해 과부하가 걸렸지만 지금은 재활치료와 훈련을 50대50으로 맞춰서 하고 있다. 그동안 경기시 자리를 못 잡을 경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앞으로는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할 생각이나 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라 낙차에 대한 부담감은 있다. 현재 몸 상태는 따라 가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스타트 면에선 부족함을 느낀다. 창원, 부산 지역 선수들 중 비슷한 나이 또래는 친하게 지내는 편이나 그 외에는 크게 친분 있는 선수가 없다. 황무현 창원경주 후보로 출전 후 3월4일 교통사고를 인해 예전에 안 좋던 허리를 다쳐 2주정도 입원 하였다. 정상적인 훈련은 퇴원 후 3월20일부터 시작 하였는데 아직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며 예전의 70%정도 되는 것 같다. 연습시 한 바퀴 인터벌을 해보면 예전의 시속은 나오지만 종속이 유지가 잘 안되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적응력 부족과 선수파악 미흡해 경기가 마음먹은 대로 풀리지 않았으나 이젠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고 선수들도 파악이 되어 있는 만큼 자력승부 위주로 본인의 경기를 하겠다. 창원팀 외에는 금산군청 실업팀 소속이었던 홍석한, 박성현, 홍현기, 동기생인 김홍건 선수와 친분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