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제24회차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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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5.06.16
조회수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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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섭(선발) : 부산경주에서의 실격이후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이다. 5월 23일 웨이트
중 허리를 비끗해서 일주일정도 쉰 후 6월초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하였고 아직까지 도 주 1~2회정도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허리부상으로 인해 훈련강도가 이전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단순 선행전법에서 벗어나고자 추입 젖히기 위주로 훈련을 많이 하고 있으나 아직 까지는 선행이 편안한 것 같다. 정상 컨디션의 70~80% 수준이나 특별경륜에 출전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김성용(선발) : 최근 상승세의 원인은 동계기간동안 웨이트를 통해 파워를 늘린 것과 경주 에 자신이 있다보니 시아가 넓어져서 인 것 같다. MTB 동호회 출신으로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한 것이 계기가 되어 경륜에 입문하였고 현재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창원이 오 랜만에 출전이라 부담은 되지만 경주로 특성상 선행형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 을 것으로 여겨진다. 선발급 선수 파악에 어려움이 없으며 같은 선행형과 편성된다면 활용 하기 보다는 정면으로 힘대결을 펼치겠다. 신균섭(선발) : 어깨부위에 통증이 남아있기는 하나 낙차부상은 완치된 상태로 보면 될 것이 다. 다만 낙차로 인해 경주감각이 많이 떨어져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팬들에 게 죄송할 따름이다. 이전 선발급 경주에서는 축선수가 1명이라 그 선수만 의식하면 되었는 데 최근 선발급 경주는 2~3명 모여 있어 경주를 풀어가기가 쉽지 않다. 주전법이 선행인 만 큼 지구력 위주로 훈련하고 있으며 지난 부산경주에 비하며 컨디션을 많이 끌어 올려 입소 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고재성(우수) : 특별경륜 출전 통보를 받고 평소보다 훈련량을 많이 늘려서 입소하였다. 전 대홍 선수를 중심으로 월, 화, 목, 토요일은 벨로드롬에서 적응 훈련을 하며 수, 금요일은 도 로 60~80KM정도 타고 있다. 인터벌도 300M와 500M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력이 많 이 보강되었다. 최근 긴 거리 승부 위주로 경주를 풀어 가는 것은 훈련량이 받쳐주니까 자 신 있어서이다. 선행위주로 경주를 풀어 갈 것이나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 선수가 있다면 끌 어내서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한다. 여름에 약한 체질이라 앞으로 가 조금 걱정이다. 이성광(특선) : 올해 초부터 허리가 안 좋았는데 신경쓰지 않고 훈련량을 무리해서 늘리다 보니 2달전부터 허리가 많이 악화되었다. 허리가 안 좋아서 그런지 예전에 비해 시속이 빨 리 떨어지는 것 같아 긴 거리 승부가 부담되는게 사실이다. 현재 정상 컨디션의 80%정도 수 준으로 보면 될 것이며 허리에 대한 부담으로 200M 인터벌을 통해 짧게 가는 연습도 하고 있다. 잠실이나 창원이나 본인의 승부거리가 똑 같기 때문에 큰 차이를 못 느낀다. 특별경주 에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