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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창원 제24회차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5.06.17
조회수694
첨부파일
▶ 정춘현(선발)
지난주 집안일로 훈련량이 조금 부족한 편이기는 하나 컨디션은 괜찮았다. 오늘과 같이
강한 선행형 선수가 있는 편성이 편안한데 특별경주라서 그런지 너무 긴장을 하다보니 승
부 타이밍을 놓친 것이 결정적인 실수였다. 마크 추입 전법에 한계를 느껴 전법적인 변화를
주기위해 지구력 보강과 300M 인터벌 위주로 훈련을 하고 있으나 실전에서 통할려면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 것 같다. 준결승 진출에는 비록 실패하였으나 크게 실망하지 않고 남은 경
주에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 정성오(우수)
지난 창원경주에서의 낙차로 인한 후유증은 없다. 지난주 장염으로 인해 치료를 받았으나
걱정 할 수준이 아니라 평소와 같이 훈련을 하였고 컨디션도 괜찮았는데 막상 시합에 임하
니까 다리가 무거운 것을 느꼈다. 평소부터 첫날에는 경주가 잘 안 풀리는 징크스가 있는데
오늘도 생각과 같이 풀리지 않아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내려온 것 같다. 한바퀴 선행승부
는 입상을 장담하기가 힘들어서 망설여지며 주전법인 젖히기 위주로 남은 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 윤진철(특선)
본인 스스로는 낙차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생각하는데 훈련시 나오는 시속이나 최근
컨디션 등을 종합해보면 작년과 비교해서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김민철 선수의 시속이 빠
르다고 느끼지는 않았는데 승부타이밍을 놓치다보니 제대로 힘을 써보지 못하였고 훈련때
는 강도를 높이기 위해 3.64기어를 착용하는데 오늘 경주에서 3.57을 쓰다보니 가벼워 힘 전
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최근 컨디션이 다소 가라앉는 느낌은 있으나 특별하게 아
픈 곳은 없는 만큼 준결승, 결승경주에서는 보다 과감하게 경주를 풀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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