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6월 4째주 창원 B팀 훈련지탐방 [경륜 힛트] | |
---|---|
작성자힛트
작성일2005.07.01
조회수1235
|
|
첨부파일 | |
창원B팀 훈련지탐방
전국 대부분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있는 6월27일 10시 30분에 최적의 시설을 갖춘 창원 벨로드롬을 찾았다. 초창기부터 창원B팀을 이끌어오고있는 박광진선수를 통해 훈련스케줄 및 근황에대해 들을수 있었다. 월, 화, 수요일 오전에는 피스타훈련을 9시 30분부터 12시까 지 하고 오후에는 웨이트훈련을 실시하며 목요일에는 기초체력훈련(1시간 - 달리기)와 타이 어끌기를 하고 금요일에는 장거리훈련(주남저주지-부곡까지 40Km)이나 등산등을 실시하 고 있다고 했다. 창원A팀의 경우 체계적인 훈련을하고 있지만 창원B팀의 경우 위의 훈련스 케줄에 개인훈련을 더 많이 실시하는 편이라점을 알수있었다. 최근 김경갑, 하종환선수는 병 원치료를 위해 쉬고 있고 김병영선수의 경우 훈련원준비생을 가리키고 있어함께 훈련을 하 지않고 있다점도 전해들을수 있었다. 그리고 창원 B팀의 경우 총 14명정도의 작은 인원이지 만 선수들상호간에 화합이 잘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장점을 꼽을 수 있는 팀이었다. 박광진 선수 승급을 했지만 현재 특선급기량이 뛰어나져 훈련을 더 열심히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 순간 스피드가 부족한 것 같고 한박자늦게 타이밍을 가져가는 것과 강자중심으로 경기가 진 행되기에 자리잡기도 어려운것도 특선급 고전의 원인이다. 선행승부보다는 끌어내는 작전 을 구사할 생각이다. 현재 몸상태는 이상이없지만 자신감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최근 승부거 리를 짧게 가져가게되는 것같다. B팀에서는 정휘성선수가 민경인선수가 몸이 올라오는 것 같지만 연습때보다 실전에서 실력이 나오지않는 것이 문제다. 김혁진 선수 지난 창원 일요경주에서는 등위와 상관없이 마크, 추입위주의 경기보다는 본인의 경기를 펼 치고 싶었다. 초창기에는 경기력부족으로인해 타선수들에게 인정을 못받아 고전했으나 차 츰 경기력이 좋아지며 성적이 향상되는 것 같다. 태릉선수촌에서 트래이너(마사지)생활을 하다가 부와 명예를 얻기위해 입문을 했다. 잠실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 성적은 나은 편이 고 부산이 편하다. 창원은 팬들의 함성소리로 인해 아직까지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향이 있 어 부담스러운 편이다. 추입형강자와의 경기가 가장 까다롭다. 김계현 선수 결혼이후 훈련량이 떨어져 성적이 저조했다. 예전에는 특선일요경기에는 해볼만하다고 생각 되었으나 세경주로 경기수가 줄어드는 바람에 일요경주에서도 경기를 풀어가기가 힘들 것 같다. 순발력은 자신이 있지만 지구력이 부족해 4코너이후 시속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한달간 시합출전이 없었는데 웨이트중 엄지발가락이 찢어져 수술을 받고 입원을 2주간한 것 이 요인이다. 훈련은 2주전부터 상체웨이트를 시작으로 훈련에 임했으며 특선급에서는 자리 잡기가 관건인데 몸싸움에서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지만 연대가 부족해 걱정이 앞선다. 김우영 선수 잠실 낙차이후 골반, 무릎, 허리를 다쳤는데 병원에 25∼26일간 입원을 해 한달간 출전을 못 했다. 훈련은 퇴원 1주일전부터 시작을 했다. 타종이후 경기상황에따라 다양한 작전을 구사 하는 편이며 10기 동기생들과는 친한 편이다. 주로 추입승부가 많은 편이라 선행형강자와 편 성이 되는 편이지만 자력승부쪽에도 자신이 있다. 순발력 강화를 위해 스타트훈련에 중점을 두는 편이다.(평지, 오르막에서 엉덩이를 들고 훈련을 하는 것) 11기선수들도 파악이 되어있 고 본인의 전법상 유리한 잠실의 경우에는 낙차와 경기가 뜻대로 잘 풀리지않아 창원이 보 다 경기를 하기에 편하다. 김경환 선수 우수급에 적응실패로 성적이 저조해 자신감도 없고 훈련에대한 의욕도 없다보니 계속 하향 세를 타게 되었다. 훈련시에는 추입, 젖히기위주로 훈련을 하는 편이나 실전에서는 선행승부 를 펼치는 편이다. 우선 훈련량을 늘려 선발급에서 한바퀴선행승부를 펼치며 타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을 생각이다. 자취생활로 인해 장이 않좋은 편이고 영양이 부족하다. 정휘성 선수 승급을 했지만 초반 우수급에 있을 때 시속이나 경기의 흐름을 어느정도 읽게되어 그다지 걱 정을 하지는 않는다. 현재 훈련량을 늘이며 꾸준히하고 있으며 몸상태에도 이상이 없는 편이 다. 예전에는 우수급이 적응이 목표였다면 현재는 입상에대한 욕심도 많이 나는 편이다. 그 렇지만 일단 자리잡기가 힘들어 조급한 생각보다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할수있게 경주적 응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11기 동기생들과도 잘지내는 편이고 주눅들지않고 자신 감을 가지고 자력승부쪽으로 경기를 할 것이다. 한임식 선수 벌점이 많아 승급을 못하게되었다. 힘에는 자신이 있지만 경기운영능력이 떨어져 고전을 하 게된다. 추입형과는 편한데 선행형선수와의 대전은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경기가 오히려 안 풀리게 된다. 훈련은 회전력을 키우기위해 내리막훈련(기어를 가볍게 하고 훈련)을 하고 있 다. 덩치가 크다보니 작은 선수들이 파고들면 몸싸움에서 밀리는 편이라 조종술도 보완해야 할 점이다. 여동환 선수 승급을 해서 기분이 좋으며 우수급에서의 기본작전 역시 선행승부를 생각하고 있다. 컨디션 도 양호한 편이다. 현재 조종술을 향상시키기위한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고 아직까지 우수급 선수파악은 부족한 편이다. 강자를 활용하는 작전도 고려하고는 있지만 될 수있으면 자력승 부를 펼칠 생각이다. 시합이 없을때에는 개인적으로 등산을 즐기는 편이다. 강자를 끌어내 는 작전은 해보지않아 부담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