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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11월 10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내용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5.11.10
조회수709
첨부파일
이영주
지난 7월 30일 잠실 시합중 낙차로 쇄골 골절상을 당해 3달가량 공백기가 있었고 조모상까
지 겹쳐 훈련을 미뤄왔다. 최근 실전을 거듭할수록 몸이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며 어깨부위
도 어느 정도 회복되었지만 경기중 힘을 몰아 쓸 경우 자꾸 신경이 쓰인다. 12기 신인들중
선수출신은 낯이 익지만 비선수 출신은 얼굴조차 모르겠다. 창원의 직선주로가 짧아 추입형
들이 싫어하지만 본인은 잠실만큼 자신이 있다. 향후 꾸준히 몸을 만들어 과거의 기량을 꼭
회복하겠다.

김건영
9월 9일 낙차로 왼쪽 쇄골 골절상을 당해 10월 31일까지 병원에 입원했다. 쇄골핀이 박힌 상
태에서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핸들을 지탱하기도 벅찬 상태에서
구미팀 선수들과 도로훈련을 하던중 중간지점에서 혼자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아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기 힘든 상태다. 12기 신인들은 기량파악이 미흡해 85점대 정도를 유지할 경
우 강자로 인정한다. 금주 선행승부는 무리긴 하나 기존 선수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기 위
해 과감한 지구력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입상권 진입 실패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을 보여주겠다.

이상준
최근 부진한 이유는 8월 21일 창원 시합중 낙차로 갈비뼈가 부러져 두달간 병원에 입원했기
때문이다. 현재 컨디션은 70~80% 정도로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으며 훈련량도 과거에 비
해 저조한 상태다. 항상 몸을 사리지 않고 매경주 최선을 다하고 있긴하나 마음먹은 대로 경
기가 풀리지 않아 속이 상한다. 현재 몸 상태로 보았을 때 젖히기 승부는 무리이며 강자 마
크는 자신이 있다. 창원이 추입형에게 전법적으로 불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은 짧은 직
선주로에서 최대 시속(승부)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복기를 길게는 내년 봄, 짧게는
올 연말로 보고 있다.

최수권
9월 11일(일) 잠실시합중 낙차 부상을 당했다. 낙차 당시만 해도 이상이 없었지만 하루 자
고 일어나니 가슴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병원에서 X-RAY를 찍었는데 판독 결과가 나
오지 않아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 좌,우측 늑골 골절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6주정도 입원
을 했으며 2주전부터 팀훈련에 참가했으나 대열 뒤를 따라가거나 위밍업 정도만 실시했다.
추위에 약해 겨울엔 성적이 저조한 편이다. 젖히기 강자를 선호하며 현재 컨디션은 70% 정
도지만 마크시 따라가는데 문제는 없다. 다음주 고교생들과 도로훈련에 참가하기로 예정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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