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차 11월 19일 토요 경주 후 인터뷰 -창원승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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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사
작성일2005.11.20
조회수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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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
5경주 이창운(금 4R-2위)(토 7R-4위) 시범 경주에서의 낙차(8.20)로 3주가 입원을 했으며 현재 부상은 완치되어 경기 시 큰 지장은 없다. 훈련원에서 마크·추입 위주로 임했으나 졸업 후 선행력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하고 있다. 금일 끌어내는 작전으로 나섰고, 금요경주는 승부시점이 맞아 젖히기까지 성공한 듯 하다. 초주 자리잡기만 좋다면 선행 작전도 생각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운영 능력을 보강할 시 같은 창원B팀의 김경환 선수의 기량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컨디션이 좋은 만큼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8경주 임세윤(금 08R-4위)(토 11R-6위) 선발급에서와 달리 우수급에서는 아직 인정을 받지 못해 경주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이 많다. 몸 상태는 이상이 없으며 훈련 역시 팀원들과의 도로훈련 이후 개인적으로 롤러 및 웨이트를 충실히 소화하고 있다. 출전 전 항상 자신을 가지고 나서지만 게이트에만 들어서면 주눅이 들어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듯 하다. 금요경주는 비록 입상에 실패했지만 후회 없는 승부를 펼친 듯하고, 금일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강자 빠진 일요경주는 적극성을 가지고 과감한 승부를 걸 생각이다. 9경주 감병삼(금 08R-5위)(토 11R-4위) 최근 20주중 16주를 출전하며(후보 포함)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다. 지난 창원 출전(10.14~16) 시 좋은 성적을 기록(3착-2착-1착)했으나 몸 상태가 좋았다기 보다는 편성의 운이 따랐던 것 같다. 이전 회차에 비해서는 몸 상태가 살아나고 있으며 금일은 조현옥, 김명중 선수의 협공을 넘어서려다 보니 무리한 승부를 펼친 것 같다. 일요일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만큼 남은 경주는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창원승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