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차 1일째 목요일 입소후(11월 24일) 인터뷰 - ◆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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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5.11.24
조회수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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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균(선발-4경주)
지난해부터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이를 참으면서 경주에 임하다 낙차로 허리부상이 악화되 어 공백이 길어졌다. 현재 허리부상은 완치되었으나 공백기간 동안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 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현재 팀 훈련을 소화하기가 힘들어 개인훈련을 하고 있으며 오르 막 인터벌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선발급 기존선수 파악에는 문제가 없으나 12기 선수 파 악은 미흡하다. 동계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다면 내년 봄쯤이면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류군희(선발-5경주) 8월 28일 시합중 낙차로 좌측 쇄골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을 하였고 11월 14일에 퇴원을 하였다. 퇴원하기 보름전부터 가벼운 워밍업 수준으로 몸을 만들었으며 퇴원 후 본격적으 로 팀에 합류해 훈련을 하였다. 금주 선발급 강급후 첫 경주이고 3개월 정도 공백이 있어 부 담감이 심하다. 기존 선발급 선수 파악에는 문제가 없으니 12기 신인 파악은 미흡하다. 뚜렷 한 주전법을 정하기보다는 경주 상황에 따라 대처 할 것이다. 박학규(우수-8경주) 7월 6일 도로훈련중 트럭과 충돌해 요추 1번 압박 골절상을 당해 11월 2일까지 입원을 했었 다.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며 훈련 중 심한 통증은 없으나 뻐근한 감은 있다. 입원으로 인한 공백과 훈련량 부족으로 부산경주에서 고전하였으나 이후 어느 정도 몸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자신감을 가지고 지난 잠실경주에 임하였는데 의외로 결과 가 괜찮았다. 예전과 비교해 한바퀴 인터벌시 시속이 떨어져 부담감은 있으나 매 경주 자력 승부를 원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함창선(우수-9경주) 9월 16일 훈련중 낙차로 우측어깨와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이후 10일 정도 병원에 입원을 하였고 계속해서 감기 몸살등으로 몸이 좋지 않아 시합을 연기하다 보니 3개월 정도 공백이 생겼다. 몸이 어느 정도 호전되었다고 생각해 지난 부산경주에 출전하였는데 생각외로 몸 이 좋지 않아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지난 부산경주에 비해 금주 몸 상태가 괜찮은 편이나 예전과 달리 우수급 시속이 빠르고 경기 공백으로 인해 자신감이 떨 어져 부담이 많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