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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46회차 금요일 경기후(11월 25일) 인터뷰 -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5.11.26
조회수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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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창민(선발 - 6경주)
상승세를 탈 때와 비교해 훈련량과 컨디션이 변한 것은 없다. 다만 12기가 선발급에 합류하
고 나서 이들을 지나치게 의식하다 보니 본인의 승부타이밍을 자주 놓쳐 최근 고전하는 것
같다. 경륜선수 생활을 오래 했어도 아직까지 경주운영이 미숙한 것이 사실이다. 12기가 없
는 기존선수들과의 편성이 편안하며 매 경주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경주에 임한다. 남은
경주에는 소극적인 모습에서 탈피해서 과감하게 경주를 풀어가겠다.

▷ 문성은(우수 - 9경주)
지난 잠실경주에서 낙차를 당해 일주일 정도 병원에 입원을 했었다. 그날 낙차로 인한 부상
은 크게 없었으나 고질적인 허리부상이 도져 이를 치료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허리부상을
완쾌해 입소한 상태라 컨디션은 양호한 편이다. 다만 낙차시 자전거가 망가져 교체를 하였
는데 아직 적응중이라 예전과 비교해 힘 전달이 다소 부자연스럽다. 나주 피스타와 비슷한
부산경주장이 가장 편안한 반면 창원경주는 최근 성적이 좋지 못해 부담이 된다.

▷ 김태호(우수 - 11경주)
최근 상승세의 원인은 꾸준한 훈련외에 경주를 읽는 시야가 넓어져서라고 생각된다. 예전
에는 지구력 위주의 훈련을 실시하였으나 최근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스타트 연습 위주로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금, 토요경주에서는 강자들과 편성되다 보니 이들을 활
용하는 마크 추입 전법으로 풀어 갈 수 밖에 없으나 강자 빠진 일요경주에서는 선행 젖히기
승부도 가능하다. 본인의 습성상 창원에서 비해 잠실이 경주를 풀어가기 수월하나 이에 여
의치 않고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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