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2. 09(금) 경기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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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5.12.10
조회수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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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희
11월 15일 훈련중 교통사고로 좌측 골반 타박상을 당했는데 경미한 부상이지만 그로 인하 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훈련량도 적어 몸상태가 가라앉아 있다. 고교 동창이며 군대생 활을 함께 한 안효운 선수의 권유로 경륜에 입문하게 되었고 지금은 김환진 선수로부터 많 은 조언을 받고 있다. 훈련원에서는 마크 추입 위주의 경주를 펼쳤으나 자력승부형 쪽으로 전법 변화를 하기 위하여 지구력 보강에 주력하고 있으나 아직은 미흡한 것 같다. 내일도 마 크 추입 전법을 구사한다는 장담은 못하겠고 당일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상황에 따라 대처 할 생각이다. 이철승 코치직을 그만 둔 후 훈련에 전념하고 있으나 지난 주부터 날씨가 춥고 당진 지역에 눈이 많 이 내린 관계로 훈련량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출전했는데 다리가 무거워 마크도 놓치게 되 어 아쉬움이 남는다. 입소한 12기 선수는 파악되어 있다. 창원에 오면 성적이 좋지 않은 경 향이 있지만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므로 강자 마크를 위하여 몸싸움을 해야되는 상황이 생긴 다면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 박수환 징크스로 인터뷰 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