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2. 10(토) 경기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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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5.12.11
조회수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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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진
영주훈련원 수시교육에 참가했었고 나름대로 연습도 많이 하였으나 허리가 좋지 않아 오히 려 역효과가 나는 것 같다. 지금은 허리 통증이 없지만 수술한 이후 다리에 힘을 줄 때 밸런 스가 맞지 않고 5주만에 출전하여 경주 감각도 무뎌진 것 같다. 자전거가 몸에 맞지 않아 오 늘 시합후 핸들을 예전 것으로 교체하였고 몸상태도 하루하루 변화가 많아 기복 심한 성적 을 나타내고 있다. 강자 빠진 일요일이라고 하더라도 입상을 장담하기는 어렵고 당일의 몸 상태를 봐서 경주를 풀어나갈려고 한다. 이용욱 몸상태는 이상이 없으나 피부가 건성이어서 추운 날씨가 되면 터지는 관계로 평소보다 훈련 량이 적다. 성적에 기복을 보이는 것은 젊은 선수들이 합류하여 강자들이 많아진 영향이 있 는 것 같다. 추운 날씨 로 인하여 벨로드롬에서 인터벌 훈련을 거의 못하다보니 자력승부는 부담이 되어 마크 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 나갈려고 한다. 이경환 몸상태, 훈련량도 평상시 처럼 꾸준한데 상대를 활용하는 전법을 구사할 때 몸싸움에 소극 적으로 임하다 보니 성적에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지금 수원과 대전을 오가며 훈련하고 있 으며 훈련 스케줄은 도로 40km 정도로 몸을 푼 다음 인터벌 훈련을 실시하는데(250m, 400m, 700m) 평소보다 길게 하며 지구력 보완에 역점을 두고 있다. 강자 없는 일요경주는 편성 여하에 따라 한바퀴 승부도 염두에 두겠고 최근 성적이 좋은 만큼 자신감도 많이 생겼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