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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6년 1월 5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내용 ★ 한국경륜 ★
작성자한국
작성일2006.01.05
조회수1420
첨부파일
고민석
일주일전 상가 건물내 물청소한 바닥이 얼어붙은 줄도 모르고 계단에서 넘어져 좌측 골반
에 염증이 생겨 물리치료(정형외과) 및 10여일 동안 진통제를 복용중이다. 안장 착석시 신경
이 쓰이긴하나 시합에 크게 지장을 주진 않을 것 같다. 한동안 우수급에서 컨디션이 좋았으
나 꾸준한 성적을 유지 못하고 강급 되었다. 외소한 체격 때문이라는 판단아래 순발형에서
지구력형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웨이트 전문 트레이너인 후배에게 부탁해 체력 강화훈련
을 받고 있다. 하루 세시간 반 동안 힘쓰는데 필요한 삼두근육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
고 있어 조만간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금주 과감한 젖히기 시도하며 입상권 진입 노리겠다.


김재웅
우수급 적응에 실패하며 강급된 것은 경기운영 미숙도 있겠으나 기량의 한계를 절실히 느꼈
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발급 시속엔 문제가 없고 최근 훈련량 및 컨디션이 좋아 상승 도약
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평소 선행 위주로 훈련하지만 상황에 따라 추입과 젖히기 모두 가능
하다. 선발급은 축에 대한 부담이 크지만 승부 타이밍을 맞추며 나만의 스타일 고수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다. 기존 선수들은 문제가 없으나 12기 선수 전력파악은 미흡한 편
이며 작년 상승세의 시발점이었던 창원에 출전하고 있어 느낌이 좋다.

서인원
평소 기복이 심한 이유는 입상에 대한 욕심 때문에 무리하게 승부하기 때문이다. 사이클을
자주 손보는 편이며 힘을 몰아 쓰다보니 자세가 불안정하고 고질적인 요통증세도 느낀다.
현재 4~5개월째 한의원에서 침과 뜸 치료를 받고 있다. 일주일전 교체한 스파이크가 완전
적응되지 않아 상황에 맞게끔 옛것과 번갈아 사용할 생각이다. 최근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
고 입소했다. 우수급 시속에 여유를 느끼지만 전력 파악 끝마친 12기 신인들이 다소 신경 쓰
여 이들의 힘을 적절히 활용할 계획이다. 가장 선호하는 전법은 젖히기다.

박현오
지난회차 토요경주 소극적인 경기운영 및 일요결승에서의 실격으로 많은 반성을 했다. 현
재 인천팀에 친분 있는 선수들과 산악훈련 및 롤러, 웨이트 등으로 훈련강도를 높이고 있으
며 아직까지 전지훈련 계획은 없다. 연륜, 경력 많은 기라성 같은 선배들이 즐비해 단 한선
수도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다는 생각이다. 선수 파악은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모든 전
법구사 가능하지만 금주는 보다 신인다운 패기로 승부할 것이다.

- 한국경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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