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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6년 1월 6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내용 ★ 한국경륜 ★
작성자한국
작성일2006.01.06
조회수1250
첨부파일
이영진 (선발 1경주 5번)

작년 12월 30일 롤러 훈련중 넘어지며 늑골 타박상을 당해 진통제 복용 및 통원치료를 병행
하고 있다. 평소 때는 이상이 없으나 무리하게 힘을 몰아쓰면 통증을 느낀다. 지난 1월 1일
부터 고향인 부산에서 훈련하고 있다. 금일 강급후 첫 출전으로 긴장된 탓도 있지만 신인 파
악이 미숙했던 것이 입상 실패로 이어졌다. 최근 훈련량이 떨어져 있어 젖히기보단 마크,추
입 위주로 시합 풀어가겠다. 추운 날씨로 인해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많은 훈련량
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어 남은 경주 충분히 해볼만하다.

박현영 (선발 4경주 5번)

작년 11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우수급에서 과도 견제에 의한 경고 누적으로 출전 공백이
길었으며 그동안 추위 때문에 도로훈련을 자제하고 타이어 끌기로 대처했다. 금일 신인 파
악이 덜된 상태에서 출전했는데, 시합중 관중석에서‘오늘은 먼저 때리지 마라’라는 소리를
듣고 12기 김용묵 선수가 선행형이라는 것을 알았다. 앞에 위치한 김용묵 선수를 활용하려
했으나 경기를 주도하지 않아 본인이 직접 한바퀴 승부 임했다. 가장 선호하는 전법은 젖히
기지만 내일도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 경주를 주도해 나갈 생각이다.

황종대 (우수 7경주 6번)

작년 7월과 9월에 이어 12월 3일 잠실 시합중 또다시 낙차부상을 당했다. 너무 잦은 낙차로
심리적으로 불안하며 컨디션도 저조하다. 금일 김유승 선수를 따라간 후 막판 추입하려 했
지만 내선의 류재은 선수와 병주가 되었고 낙차를 의식한 나머지 자전거를 한 템포 뺀 것이
판단 미스였다. 아직까지 한바퀴 승부는 무리이며 추입을 주무기로 짧은 젖히기 정도는 가
능하다. 동계훈련은 대전에서 팀원들과 실시할 계획이다.

- 한국경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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