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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6년 제2회차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경륜창원 ◑
작성자제일
작성일2006.01.12
조회수1790
첨부파일
▶ 안한관(선발-4경주)
10월 9일 창원 특별경륜 결승전에서 결승라인을 통과한 후 낙차를 당했다. 당시 큰 부상은
없었는데 이후 계속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그런지 경주시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
는 것 같다. 12월 초에 전주 지역에 눈이 많이 내려 훈련을 하지 못하였으나 12월 말부터 날
씨가 풀려 도로 위주로 꾸준히 훈련을 한 만큼 훈련량은 만족하는 수준이다. 12기 선수들은
동영상을 통해 꾸준히 파악해 온 만큼 부담되지 않는다. 그동안 창원에서 성적이 좋았던 만
큼 자신감을 가지고 경주에 임할 것이다.

▶ 채평주(선발-5경주)
비선수 출신으로 초등학교 시절에 잠시 육상 선수를 했으나 전문적으로 운동을 한 적은 없
다. 훈련원 시절에서 경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했었고 자신감 또한 없어 마크 위주
로 경주를 풀어가다 보니 성적이 좋지 못하였다. 졸업이후 부산팀에 합류해 경험이 많은 선
배님들의 조언과 훈련량을 늘림에 따라 자신감이 생기다 보니 지난 잠실경주에서 좋은 성적
을 얻었던 것 같다. 부산팀 선수들과 함께 월, 화, 수요일은 피스타 적응 훈련을 하며 목,
금, 토요일은 도로훈련을 하고 있어 훈련량이 많은 편이다. 순발력 보다는 지구력에 자신이
있는 만큼 상대를 의식하지 않고 과감하게 선행승부를 펼칠 생각이다. 창원은 신인경주 때
에 낙차를 당한 경험이 있어 타 경기장에 비해 부담이 된다.

▶ 권영민(우수-8경주)
하반기에 접어들자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자력승부에 어려움이 따르다 보니 성적이 저조하
였다. 이에 이번 동계기간에는 자전거 실전 훈련을 자제하고 산악등반과 러닝 등을 통한 체
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직 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지만 지난해와 굳이 비교하자면
체력이 많이 향상 된 것을 느낀다. 특선급 경주에서는 고전하였으나 우수급은 자신감이 있
어 본인이 큰 실수만 하지 않는 무난하게 입상에 성공 할 것으로 여겨진다. 무리한 긴 거리
승부보다는 선행형 선수를 활용하는 젖히기나 추입 작전으로 경주를 풀어가겠다.

▶ 김기동(우수-9경주)
특선급에서 부진했던 이유는 경주운영이 많이 미숙했고 특히 강급은 면해야 된다는 생각
에 경기를 주도하지 못하고 따라가는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 부족한
순발력만 보완한다면 특선급에서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쉽지가 않다. 동계기간이
라 자전거 실전 훈련보다는 웨이트에 치중하고 있다보니 몸이 전반적으로 무거운 상태이
다. 금주 우수급 강자들이 많이 출전하였으나 현급에선 본인도 해 볼만한 기량이라 크게 의
식하지는 않는다. 특선급에 올라가서 시아가 많이 넓어진 만큼 주전법인 선행을 고집하지
않고 상황에 맞게 다양한 전법을 구사 할 것이다. ◐ 경륜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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