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제2회차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 경륜창원 ◑ | |
---|---|
작성자제일
작성일2006.01.14
조회수1209
|
|
첨부파일 | |
▶ 김희택(선발-3경주)
비선수 출신으로 전문적으로 운동을 한 적은 없으나 합기도, 유도등을 통해 몸을 꾸준히 단 련해 왔다. 11기 졸업시험에 떨어진 후 6개월 정도 다른 일을 하다가 작년 하반기 때부터 다 시 훈련을 실시하였다. 정상적으로 11기 동기생들과 졸업을 했다면 50위권 정도는 되지 않 았을까 생각된다. 훈련원 시절부터 선행이 주전법이며 계속해서 선행 전법을 고수 할 것이 다. 12기 선수들과 신인경주를 해서 그런지 12기 선수들 파악에는 문제가 없으나 기존 선발 급 선수 파악은 미흡하다. 현재 동계훈련을 실시중인데 훈련량이 너무 많다 보니 오히려 과 부화가 걸려 다리가 무겁게 느껴진다. ▶ 이승주(우수-7경주) 강급을 대비해서 특별히 훈련량을 늘린 것은 없으며 평소와 같이 꾸준히 훈련을 해왔다. 지 난주 일요일에 창원으로 내려와 동계훈련을 실시중이며 입소 후 지정훈련 때에도 컨디션이 괜찮았는데 막상 금요일 시합에서 생각외로 다리가 무거운 것을 느꼈다. 특선급에선 부진했 으나 우수급은 자신 있었는데 이틀 동안 성적이 좋지 못해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다. 이틀 동 안 경주를 통해 금주 입소한 12기 선수들의 기량은 파악이 되었다. 남은 일요경주에서는 강 자가 없는 만큼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 한지혁(우수-10경주) 목 염좌는 회복 되었으나 치료에 시간을 할애하다 보니 훈련량이 부족해 금주 고전하는 것 같다. 그리고 창원경주에서의 경고 누적으로 인해 출전정지의 위험에 놓여 있어 이에 대한 부담도 심하다. 현재 몸 상태로는 강자를 끌어내서 받아가는 전법은 힘들 것 같아 직접적으 로 후미를 공략 할 것이다. 인천지역 선수들이 강진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가 있는데 본인은 이번 시합 후에나 합류 할 계획이다. 동계훈련에 충실히 임한 이후에나 예전 기량을 회복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경륜창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