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 19(목) 입소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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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6.01.19
조회수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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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선
작년 9월 훈련 중 낙차를 당한 이후 후유증으로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고 몸상태도 살아 나지 않아 성적 부진으로 이어지며 강급되었다. 오전엔 도로, 오후는 롤러 위주의 훈련과 인 터벌 훈련을 병행하는데 인터벌시 날씨의 영향으로 시속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신인들 파악 은 미흡한 편이며 창원트랙 적응훈련도 못한 상태이지만 4일 전부터 몸상태는 차츰 좋아지 고 있는 느낌이다. 선행을 실전에서 해본지가 오래되어 망설여지고 있으며 어떤 전법을 구 사해야 될지 생각 중이다. 이승민 지난 부산경주 부진은 승급할 수 있다는 심리적 부담과 날씨 등 복합적 요인인 것 같다. 대 구팀 훈련이 본인에게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작년 3월부터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은 도 로 40∼50Km 정도를 타고 있고, 다른 근육의 고른 발달을 위하여 달리기를 하며 기초 체력 을 보완하고 있다. 신인은 기량 우수자 몇 명을 제외하면 크게 의식하고 있지 않으며, 우수 급에서 강급된 선수들과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첫 경주이므로 조금 부담이 되지 만 몸상태도 꾸준하므로 좋은 성적을 거둬 다음 분기에는 승급을 노려볼 생각이다. 임 섭 광주실고 선수들과 훈련으로(대개 고교 선수들의 훈련량이 많음) 훈련량이 많고 몸상태도 좋을 때 출전하였는데 어떻게 될지는 실전에 임해 봐야 될 것 같다. 3.57 기어가 무겁게 느껴 져 산악 훈련을 하며 타 선수들과의 추세에 맞추려고 하였으나 잘 되지 않았다. 승부거리가 짧기 때문인지 강자로 인정 해주지 않아 초반 위치 선정이 관건인 것 같으며 전법은 젖히기 또는 추입으로 대처할 생각이다. 신인선수 파악은 미흡한 편이다. 회전력으로 타는걸 선호 하므로 창원 경주장이 편안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 김원석 경륜을 하는 동안 작년에 성적이 제일 좋지 않았고, A2급을 배정 받은 것도 처음이므로 자존 심이 많이 상하지만 몸상태가 따라 주지 않고 있다. 부진 탈출을 위하여 훈련량을 늘리면 고 질적으로 좋지 않은 허리,무릎 부상이 재발하고 있어, 정규 시즌에 들어가면 체력적으로도 많이 딸리는 것 같다. 작년 올스타전 이후 첫 출전인데, 자전거 훈련을 거의 하지 않았고 웨 이트·등산을 하며 체력 위주의 훈련을 했으므로 실전 적응력에서 조금 부담스럽다. 신인 선 수들은 모니터링을 하였으나 다소 미흡한 상태이다. 그러나 출전한 이상 최선을 다하는 모 습을 보여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