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6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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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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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수 지난 4월 1일 부산시합에서의 낙차로 쇄골 수술을 받은 후 회복단계에서 강급을 당하면서 부담감이 생겨 장마철(7월 5일)에도 혼자 훈련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종아리 근육 파열 및 무릎 부위를 다쳐 약 6주간 입원했고, 퇴원 후 바로 훈련에 돌입했지만 아무래도 정상적인 기량을 발휘하기는 조금 힘들 것 같다. 현재 몸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팀원들 중 시속면에서 비교하자면 한기봉 선수보다는 못한 것 같고, 이현석 선수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가려다 다친 적이 많아 금주는 멤버를 봐가며 몸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선행도 생각하고 있으며, 솔직히 선발급에선 되도록 하고 싶지 않지만 강선행형과 만날 경우엔 빼고 받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박광진 고질적인 무릎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 수술을 받았고, 그 이후 복귀하려 했으나 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계속 시합을 연기하다보니 공백기가 길어졌다. 팀훈련보단 주로 개인훈련 위주로 실시했는데, 훈련시 느낌은 괜찮았지만 실전감각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 조금 걱정이다. 아무래도 이번회차 시합이 중요할 것 같은데, 강자가 없다면 평상시대로 웬만하면 선행,젖히기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연대편성시 이전엔 선발급에선 여유가 있는 편이라 적극적으로 임했지만 이번주는 현재 본인의 몸상태가 완벽하지 못한 관계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조동우 대상경륜에 두 번 출전하다보니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현재 득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하지만 훈련량 꾸준하고 몸상태도 괜찮은 편이다. 금주 나름대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생각을 많이 했고, 강자들도 그렇게 많지 않아 좀더 열심히 탈 생각이다. 최근 마크,추입 빈도수가 높아졌지만 언제든지 기회가 온다면 자력승부 펼칠 생각도 있다. 평소 선행훈련을 많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빼고 받는 훈련도 되고 있어 만약 선행 강자 앞에 위치하게 된다면 바로 받아갈 자신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