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금요일 경기종료후 인터뷰 ◈ 한국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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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6.03.03
조회수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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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최근 의정부에서 포천으로 훈련지를 옮겼으며 동계훈련은 춘천팀인 신근용 선수와 함께 체 력강화훈련(웨이트,롤러,도로) 위주로 실시했다. 입소전 차량유도 및 회전력에 중점을 두고 충분한 훈련량을 소화했다. 금일 권세람 선수의 선행승부를 감지하고 1~2코너에서 젖히려 했으나 탄력을 붙이지 못해 입상진입 실패했다. 평소 선행과 젖히기등 지구력 승부 임하고 싶지만 입상률을 높이다보니 강자를 의식하는 마크작전이 많아졌다. 감병삼 선수처럼 젖히 기에 능한 강자는 끌어내는식보단 후미 마크가 편하다. 기존선수 파악엔 문제가 없으나 12 기 신인들은 전력파악은 미흡하다. 강일원 산악 및 도로,웨이트등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실시했으며 금주 컨디션 양호한 편이다. 금일 선행승부 시점을 놓치며 고전했다. 평소 선행작전이 많고 몸싸움에 약점이 있어 초주 위치 선정 및 스퍼트 타이밍에 민감한 편이다. 금요경주에 따라 토,일요 성적에 적잖은 영향을 미 치는 것 같고 기복이 심한 약점이 있지만 힘에선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 금 주 입소자중 배민구 선수의 젖히기가 매우 인상 깊었다. 오늘 실수를 교훈삼아 토,일요일은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겠다. (선행력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음) - 한국경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