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토요일 경기종료후 인터뷰 ◈ 한국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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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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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권
김천팀 선수들과 함께 오전에 자전거 실습훈련을 하고 오후엔 웨이트에 주력한다. 금요경 주 낙차로 좌측늑골 타박상 및 골반 찰과상이 있었으며 시합에 지장은 없으나 평소와 달리 긴장감이 느껴진다. 금일 감병삼 선수를 의식하는 작전 펼치려했으나 감병삼 선수가 기습선 행 나서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쳤다. 선발급 시속에 부담은 없으며 내일은 강자도 빠진 만큼 앞에서 끌어주는 선수만 있다면 선행, 젖히기 위주로 입상권 진입 노리겠다. 이현석 동계훈련은 4주 계획으로 첫째주는 산악과 계단 오르기에 주력했고 둘째주는 오전 웨이트 및 오후 인터벌 훈련, 셋째와 넷째주는 점차 훈련강도를 높여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노력만큼 효과를 못 본 느낌이다. 따뜻한 계절에 몸이 풀리 고 추위에 약한 체질로서 4월로 접어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금일 경주를 주도했으나 탄력을 붙지 않아 고전했다. 12기 파악은 끝마친 상태이며 마크는 적성에 맞지 않아 철저한 자력승부 펼치겠다. 김득희 지난회차 부산시합에서 성적이 저조했던 것은 웨이트중 허리를 다쳐 1월 5일부터 2월 8일까 지 입원하며 훈련량 부족한 상태에서 출전했기 때문이다. 현재 훈련량 및 컨디션 양호하며 자신감도 회복되었다. 금,토 경주 앞에서 끌어주는 선수가 없어 힘들었지만 결과는 만족한 다.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 같아 향후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을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