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제8회차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경륜창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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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6.03.09
조회수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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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현(선발 - 4경주)
천식으로 인해 치료를 받는다고 동계기간 동안 훈련에 집중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체중도 3~4Kg정도 불었으며 페달링 상태도 예전 같지가 않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져 몸이 회복되 는 것을 느끼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70%정도 수준인 것 같다. 지난 부산경주에서는 제재로 인해 3개월만의 출전이었고 훈련량 또한 부족한 상태라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금주는 지 난회차때 보다는 조금 나아진 것 같다. 경주 공백으로 인해 기존 선발급 선수 파악이 미흡 한 상태이고 12기 선수들은 정말 낯설다. 같은 추입형과의 편성보다는 활용 할 수 있는 선행 형 선수가 있는 것이 편안하다. ▷ 안한관(선발 - 5경주) 동계기간 동안 꾸준히 훈련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성적이 좋지 못해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다. 아무래도 추위에 약한 체질이다 보니 겨울에 고전하지 않아나 생각된다. 도로 위 주로 훈련을 하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져서 벨로드롬 적응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본인이 선 행형 선수다 보니 강한 젖히기형 선수와의 편성이 제일 부담된다. 추입형 강자는 오히려 편 안하다. 타 경기장에 비해 창원에서 그동안 성적이 좋았던 만큼 부진에서 벗어 날 계기로 삼 겠다. 단순 선행에서 벗어나 젖히기 전법도 가능하게 변화를 시도 중이다. ▷ 이승주(우수 - 10경주) 작년 8월 이후 잦은 낙차로 인해 본인의 페이스를 잃어버린 것 같다. 지난 광명경주에서 부 진으로 자극을 받아 기존 훈련량의 2배를 실시하고 있으나 잃어버린 감각을 되찾는데는 어 느 정도 시일이 걸릴 것으로 여겨진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외에 크게 나쁜 몸 상태는 아니 며 앞에서 말했듯이 금주 훈련량은 많다. 다만 최근 성적이 좋지 않다보니 경주에 임하면 자 신감이 떨어져 소극적으로 경주를 풀어 가는 것이 흠이다. 훈련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마크 추입에서 벗어나 젖히기로 전법 변화를 시도중이다. 슬럼프에서 빨리 벗어 날 수 있도록 금 주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