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제8회차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 경륜창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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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6.03.11
조회수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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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호(우수-7경주)
특별하게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니나 예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떨어지다 보니 선 행승부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내선을 활용하는 마크 쪽으로 풀어가고 있 다. 구미팀 선수들과 꾸준히 도로 50KM정도를 타고 있으며 목~금요일은 도로 80KM정도 의 장거리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선행승부를 펼치지 않다 보니 승부 타이밍 잡기가 힘 들며 우수급에서의 본인의 인지도 또한 낮아져 초주 위치선정에 어려움이 따른다. 점차적으 로 훈련량을 늘려 자신감이 생길 때 다시 선행승부를 펼칠 것이다. 장경수(우수-8경주) 동계기간 동안 훈련을 많이 해서 인지 과부하가 걸린 느낌이 들어 입소전 무리하지 않고 컨 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었다. 매 경주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출전을 하고 있으나 예전과 같 이 승부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본인이 자력승부형 스타일인 관계로 초주선행을 나서 게 된다고 해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타 경주장에 비해 창원에서 성적이 좋았던 만큼 남 은 일요경주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경주를 풀어가겠다. 최해용(우수-9경주) 1월에 담낭(쓸게)제거 수술을 받고 한달정도 휴식을 가졌다. 이후 가볍게 워밍업 수준으로 훈련을 하다가 3주전부터는 본격적으로 훈련량을 늘리기 시작하였다. 아직 수술이전의 몸 상태는 아니나 90%정도 수준은 회복되었다고 생각된다. 다만 4개월간의 공백이 있다보니 경기감각이 예전 같지가 않아 승부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며 선발급에서 우수급으로 승급하 다 보니 선수 파악이 전반적으로 미흡하다. 이틀 동안 경주를 해본 결과 시속에 부담이 없 는 만큼 선발급 경주와 같이 선행 젖히기 위주로 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