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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4월 13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한국경륜 ◈
작성자한국
작성일2006.04.13
조회수768
첨부파일
남정태
훈련중 낙차로 우측 발목인대 탈구 및 네 번째 발가락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해 작년 11월 19
일부터 3월 7일까지 입원했었다. 입원기간동안 동계훈련과 자전거 실습훈련을 실시하지 못
했으며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웨이트 위주로 기초적인 훈련을 해왔다. 발목을 심
하게 틀 경우 통증이 있지만 사이클이 상,하(페달링시)운동이기에 그나마 다행이다. 현재 정
상 컨디션의 80%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공백이 길어 경기감각이 우려된다. 낙차를 주의하
라는 병원측 관계자의 조언으로 몸싸움은 피할 생각이며 강자를 끌어내는 작전보단 후위 마
크 정도는 가능하겠다.

정재영
비선수 출신으로 축구가 취미이며 편입 준비중 평소 친분있는 장탁상 선수 모친의 권유로
경륜에 입문했다. 구리 아카데미 허영봉 선생님 지도아래 경륜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
았고 훈련원 퇴소후 춘천팀에 합류했다. 데뷔 초반 심한 긴장감 때문에 기량을 발휘할 수 없
었지만 실전을 거듭할수록 경기를 읽는 시야가 넓어져‘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마크,추입이 주전법이지만 최근 전법변화를 주고 있으며 지난회차 부산시합에선 과감한 젖
히기까지 시도했다. 시범경주 때 창원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금주 컨디션, 훈련량 모두 양호
한 만큼 팬들께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주고 싶다.

강양한
작년 12월 19일 훈련중 낙차로 좌측 무릎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타인의 인대를 이식
받는 재건수술을 하였다. 한때 다리를 구부리기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으나 입원중
가벼운 롤러훈련등 꾸준한 재활치료에 전념하며 현재 70% 정도 회복되었다. 본격적인 훈련
은 금주 월요일부터 했으며 정상 컨디션은 아니기 때문에 자력승부보단 추입 위주로 경기
를 풀어가겠다. 지난회차 창원 편성을 보니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많았으나 금주는 비교적
해볼만한 것 같다. 입상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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