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제14회차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 경륜창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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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6.04.21
조회수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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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박계준(선발) 꾸준히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 금일은 김종수 선수를 앞에다 두고 김 종수 선수가 끌어내면 한바퀴 승부를 펼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김종수 선수가 시속을 올리 면서 가버리는 바람에 승부 타이밍을 놓쳤다. 그동안 경주가 잘 풀려 안일하게 생각한 것이 금일 경주의 패인이었다. 선발급 경주에서는 한바퀴 승부도 가능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으 며 추입 보다는 젖히기 위주로 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금주 입소한 선수 파악에 문제가 없 는 만큼 오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남은 경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황규선(선발) 금일은 김용진 선수가 너무 짧게 승부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오전에 대전 팀 선수들과 함께 꾸준히 훈련을 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웨이트를 병행하고 있다. 그동안 봄 철만 되면 성적에 기복을 보였는데 올해도 그런 것 같다. 금주 출전한 11기, 12기 선수들의 기량 파악이 미흡한 상태이나 크게 의식되지는 않는다. 편성에 강한 선행형 선수가 없다면 본인이 서둘러서 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금일과 같이 강자를 마크하는 경우보다는 본인 스 스로 풀어가는 경주에서 성적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엄민호(우수) 통풍성 관절염(발목,무릎)으로 한동안 고생을 하였으나 최근 많이 호전된 상태이다. 아직까 지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나 경주를 풀어 가는데 지장은 없다. 올해 초 몸이 좋지 않아 개인 훈련 위주로 하다 한달전부터 조호성 선수등과 같이 훈련을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한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지난 부산경주 이후 많이 회복된 느낌 이다. 금일은 앞선에서 최해용 선수를 시속이 워낙 빨라 추입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최근 승 부거리를 짧게 가져가고 있으나 훈련은 선행승부 위주로 꾸준히 하고 있는 만큼 한바퀴 승 부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