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5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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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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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훈 부천 내동중, 중원고, 중앙대 생활레저스포츠학과를 졸업했다. 광명에서 심판보조원 아르바이트를 했고, 지인의 소개로 양희천 선수를 알게 되었다. 양희천 선수의 권유로 경륜선수를 준비하게 되었고, 18기 낙방 이후 19기로 들어왔다. 졸업순위는 12위이며, 훈련원 당시 선행을 위주로 구사했다. 선행전법이 본인과도 잘 맞는 것 같다. 시범 경기에서는 경기감각 저하로 막판 종속이 많이 꺼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마지막 부산 경기에서는 경기감각이 많이 살아나는 느낌이었고, 현재 적응했다. 따라서 자신감도 있는 편이다. 젖히기는 몇 번 시도해봤지만 잘 안먹혔다. 인천팀에 둥지를 틀게 되었고, 양희천 선수와 함께 훈련을 많이 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본인의 롤모델이다. 주위에서 선발급은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운영만 잘 한다면 우수급에서도 먹힐거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동영상을 통해 선수를 분석 중인데 아직 선수파악은 미흡하다. 따라서 강자의 기준은 득점을 보고 판단하겠다. 크게 긴장하는 스타일은 아니며, 신인다운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재필 대전 용전중, 동대전고를 거쳤고, 한민대 휴학중이다. 아마때는 단거리와 장거리를 모두 소화했으며, 실업팀은 금산군청을 나왔다. 당시 황남식 선수가 코치였고, 황무현, 김홍건, 이동근, 손진철, 홍현기, 그리고 동기인 박건비 선수와 함께 생활했다. 훈련원에서는 마크추입이 주전법이었는데, 다양한 전법을 시도해봤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았다. 신인인 만큼 실전에서는 앞에서 적극적으로 탈 생각이다. 현재 훈련은 이기호, 이효석 선수와 주로 하고 있는데, 기량차이가 아직은 크게 느껴진다. 선발급에서는 선행으로 입상할 자신이 있으며, 만약 선행이 통하지 않는다면 다양한 전법을 고려하겠다. 그동안 소심한 플레이로 훈련원 성적이나 시범 경주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실전에서는 적극적으로 타겠다.
최근영 전곡중, 부천고, 한체대를 거쳐 일반 군대를 제대한 뒤 15,16기 그리고 18기까지 도전했지만 낙방했고, 19기에 합격하게 되었다. 현재 나이는 31세이며, 준비생 시절 양희천, 이욱동, 최순영 등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졸업순위는 10위이며 훈련원에서는 마크추입이 주전법이었다. 개인적으로 자력능력이 부족한 편인데, 반면 경기를 보는 시야가 좋은 편이다. 자력승부를 소화할 수 있게끔 꾸준히 보완훈련중이며, 아무래도 신인인 만큼 자력승부를 우선으로 부딪혀볼 생각이다. 이후 부족한 부분은 차례차례 보완하겠다. 개인적인 생각에 단점인 자력능력을 억지로 끌어올리기 위해 치중하기 보다는 잘하는 마크추입을 좀 더 살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몸싸움은 자신 있는 편이다. 동영상 분석은 꾸준히 해왔으나 크게 와닿지는 않았고, 직접 부딪혀봐야 될 것 같다. 광명에서 월~수요일 훈련하고 있는데, 창원도 돔경기장이라 부담은 없지만 부산은 낙차 위험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부분이 있다. 신인이라 선행을 가야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솔직히 부담이 크다. 현재 경륜 선수 중 친분이 있는 선수라면 최순영 선수와는 사돈지간이고, 이외 이욱동, 문희덕, 전형진 선수가 있겠고, 박성호(부산) 선수와는 중학교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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