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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12.11.17
조회수666
첨부파일

 

허 현

지난 11월 2일 부산에서 당한 낙차는 목부위 가벼운 부상으로 특별한 문제는 없었는데, 이전 창원 낙차 이후 한달 반 가량 공백이 있었고, 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낙차를 당해 최근 고전의 원인이 되고 있다. 몸은 나쁘지 않은데, 올해는 운이 안따라주는 느낌이고, 잦은 낙차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다보니 게임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훈련량을 늘리며 노력중인데,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상태도 전체적으로 다운되는 느낌이다. 빼고 받는 작전의 경우 최근 비슷한 전법으로 겹치는 선수들이 많다보니 게임 풀어가기가 쉽지 않고, 점수가 많이 떨어져 자리잡기도 쉽지 않다. 이번주는 몸은 나쁘지 않은데, 심리적인 부담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어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강자 빠진 일요편성의 경우 자리가 안나온다면 외선에서 젖히기 노리는 작전도 고려하고 있다.

 

 

김치권

고기어 추세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데, 본인이 회전력으로 타는 스타일이다보니 높은 기어에서 힘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전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주는 선발에서 타던 기어로 낮추고 입소했다. 아무래도 우수급에서는 자력승부는 힘들 것 같고, 어제 금요경주에서 마크를 실패했던 이유는 따라가는 과정에서 김기동 선수와 충돌 위험을 느껴 따라가지 못했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다. 일요 편성에서 강자가 없고, 친분 선수가 있는 상황이라면 자력승부도 노려볼만하겠고, 자력형 강자의 앞선에 위치한다면 빼고 받는 작전을 노리겠다. 홈구장인 창원보다 오히려 광명에서의 성적이 좋았던 편이고, 부산쪽 선수들은 비슷한 또래를 제외하고는 큰 친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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