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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11월 2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2.11.22
조회수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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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효(선발)
서울에 있는 청운중, 경복고, 세종대학을 졸업했고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김동관 선수를 소개받아 경륜을 배웠으며 군 제대 직후 18기에 응시해 낙방을 하고 19기로 졸업했다.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걱정되지만 지난회차 동기생들이 경주하는 모습을 한번 봤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연습 때 인터벌 시속이 지난회차 경주의 시속 정도는 나와 선행 위주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아직까지는 경험이 부족해 팀내 기존 선수들의 기량에는 못 미치는 것 같으며 훈련원에서는 인천팀의 박민오, 성산팀의 손준호, 이규민과 친하게 지냈다.

 

엄정일(선발)
포천에 있는 경북중, 의정부공고를 졸업했고 의정부시청에서 실업팀 생활을 했으며 당시 김민균 선수와 1년 정도 같이 생활을 했었다. 이로 인해 의정부에서 훈련하는 선수들과 안면이 있어 만나면 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다. 아마시절 주종목이 장거리였지만 훈련원에서는 종속이 떨어지는 단점 때문에 선행보다는 젖히기 승부를 주로 했다. 졸업 후 단점인 선행력을 보강한 상태라 긴 거리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동영상을 보기는 했지만 실전에서 부딪쳐 보지 않아 기존 선수 파악은 미흡하다. 지난회차 신인들의 선전이 동기부여가 되어 본인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성산팀의 이주용, 계양팀의 김형완과는 아마시절부터 잘 알고 지내는 사이다.

 

손준호(우수) 
경원중, 창원기공, 창원대 3년 휴학중이며 대학교 때 주종목이 1Km 독주이며 당시 코치는 홍미웅 선수였다. 지난회차 출전한 최근영과 비교하면 스타일이 상반되는데 지구력은 본인이 좋은 편이며 순발력은 뒤떨어진다. 훈련원에서는 주로 젖히기로 입상하였는데 젖히기 전법이 가장 자신도 있고 본인에게 잘 맞다. 하지만 기존 선수들과 대결에서는 선행을 고려하고 있으며 신인이라는 부담감을 떨칠 수 있다면 한바퀴 인터벌시 200M 랩 타임이 11초 중반은 나와 자신 있다. 창원 지역외에 친한 선수를 꼽는다면 고양팀의 이 효, 엄정일, 대학 선배인 유성팀 김원정, 훈련원 시절 룸메이트 설영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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