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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11월 23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2.11.23
조회수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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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진(선발)
훈련 중 낙차로 어깨인대와 허리를 다쳐 3일간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회복이 느려 출전 간격이 길어졌다. 정상적으로 훈련을 한지 3주정도 되었고 체력 위주의 훈련이라 인터벌 훈련을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시속은 예전과 비슷하다. 경주감각이 떨어졌을까 내심 걱정하였으나 경주를 해보니 의외로 괜찮은 것 같아 내일은 초주 위치나 구성 멤버를 보고 자력승부에 나설지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을 펼칠지 판단하겠다. 몸싸움을 싫어하는 스타일이지만 강자 뒷자리를 확보한다면 최대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경필(선발)
주전법이 선행이지만 시속이 어중간하고 기술적인 면도 떨어져 조기 강급되었다. 동계훈련을 실시하는 중이라 체력적인 면은 괜찮은데 회전이 잘 나오지 않아 걱정이며, 금일 신인선수가 끌어가는 시속이 좋아 다시 만난다면 위축이 될 것 같으며 정면 승부는 힘들 것 같다.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은 평소 즐기지 않으며 기존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아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도 염려된다. 강자가 빠진 일요일 경주에서는 축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지만 현재 상태로 한바퀴 선행시 버텨낼 수 있을지 장담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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