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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5월 26일 금요일 경기종료후 인터뷰 ◈ 한국경륜 ◈
작성자한국
작성일2006.05.26
조회수619
첨부파일
김종성
지난회차(부산) 입소전부터 머리가 아파 단순한 두통인줄 알았는데, 둘째 날(토) 열이 38도
까지 올라가는 감기증세로 일요일 조기 퇴소했다. 금주 컨디션 및 훈련상태는 모두 정상이
다. 작년 졸업후 성적이 괜찮았으나 두 달간의 공백기와 훈련부족으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
었다. 요즘 성적이 좋은 것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몸이 점점 올라오고 있고 동기생들의 선
전도 큰 자극제가 되었다. 금일은 앞에 위치한 안창민 선수가 먼저 서두르기에 젖히기를 구
사했지만 위치선정이 좋다면 언제든지 한바퀴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금주 선발급은 강축
이 보이지 않는 만큼 호성적을 거둬 상승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안창민
지난 4월 14~16일까지 광명대상(공단창립) 경주를 치뤘는데 다수의 강자들이 출전하다보
니 주눅이 들어 성적이 나빴다. 컨디션은 양호한데 최근 경기가 풀리지 않고 있다. 평소 몸
싸움을 싫어해 자력승부를 선호하지만 기량 엇비슷한 지구력형과 편성되면 자신감이 떨어
진다. 금일은 후미에 강자들이 포진해 있어 최대 시속을 내기보단 입상권 진입을 위해 완급
조절 했다. 광명이나 부산보단 창원 벨로드롬이 편안하며 추입형들과의 편성이 경기를 풀어
가기 수월하다.


정준기
지난주 목요일 도로 90km 이상을 소화하여 훈련량은 충분하다. 최근 14기 선수후보생이자
처남(장인: 김재인선수)의 훈련지도를 맡고 있다. 평소 한수 아래의 선행형은 제압(젖히기)
할 수 있지만 본인과 전법, 기량이 비슷하면 경기를 풀어가기 까다롭다. 금일은 함께 출전
한 김종재 선수가 의식되었고 짧은 젖히기를 염두했으나 타이밍을 놓쳐 입상권 진입에 실패
했다. 차라리 경기를 직접 주도했더라면 승산이 있었을 것이다. 12기 파악은 거의 끝마친 상
태이며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 팬들께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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