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제20회차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경륜창원 ◑ | |
---|---|
작성자제일
작성일2006.06.01
조회수742
|
|
첨부파일 | |
김상범(선발 - 4경주)
동계기간에 훈련량이 부족했던 것과 나이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으로 최근 고전하는 것 같 다. 예전과 달리 선발급 시속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마크 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다 보니 초주 위치선정이 힘들다. 집은 인천인데 인천팀 선수들의 훈련방법이 본인에게 맞지 않아 광명팀에 합류해 훈련을 하고 있으며 지구력 보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본인보다 강한 선행 형 선수와 편성된다면 끌어내서 받아가는 전법을 추입형 선수와 편성된다면 과감하게 선행 승부를 펼칠 생각이다. 지난 부산경주에서 상호접촉으로 실격을 받았으나 크게 의식하지 않 는다. 서성덕(선발 - 6경주) 상반기 선발급으로 강급 후 창원 첫 경주에서 낙차를 당해 한달간 훈련을 하지 못했던 것 이 부진으로 이어졌다. 성적이 좋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본인의 인지도 또한 떨어져 이를 회복하기 위해 최근 선행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젖히기나 추 입이 좋은데 현재 상황으로선 우승보다는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 창원은 1 월 낙차 이후 첫 출전이라 부담이 되기는 하나 그동안 성적이 좋았던 만큼 자신 있게 풀어 갈 것이다. 12기 중하위권 선수들만 제외하면 선발급 선수 파악에 문제가 없다. 김근영(특선 - 11경주) 가평팀 선수들과 함께 도로 위주로 꾸준히 훈련을 하고 있으며 컨디션도 괜찮은 편이다. 작 년과 달리 올해는 앞선에서 자력으로 과감하게 경주를 풀어가다 보니 성적이 좋아졌던 것 같으며 앞으로도 선행 젖히기를 고수 할 것이다. 입소한 선수들중 김영섭 선수를 제외하고 는 다 해볼만한 상대라고 생각되며 강축이 없는 혼전성 경주는 변수가 많아 경주를 풀어가 기가 쉽지 않다. 예전에 비해 본인의 인지도가 높아져 초주 위치선정에 큰 어려움이 없으며 그동안 창원에서 성적이 좋았던 만큼 자신 있게 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