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제20회차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 경륜창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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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6.06.02
조회수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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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선(선발-4경주)
작년에는 큰 부상 없이 전반적으로 몸이 가라 앉다보니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1월20 일 창원경주에서 낙차를 당해 쇄골을 다쳤다. 이로 인해 또 다시 공백이 생겼으며 현재 몸 을 끌어 올리고 있는 중이나 예전의 60~70%정도로 수준 밖에 안 되는 것 같다. 금일은 운 이 좋아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던 것 같으며 선발급에서는 선행을 기본전법으로 경주를 풀 어 갈 생각이다. 선발급 경주 경험이 적다 보니 선수 파악에 힘든 점이 많다. 원종배(우수-7경주) 잦은 낙차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출전하다 보니 그동안 부 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나이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선행승부가 힘들어 짧은 젖 히기나 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다 보니 초주위치에 따라서 성적에 기복이 심하다. 지난 4 월부터 마음을 잡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어 최근 몸 상태는 좋은 편이나 예전과 같은 강한 자 신감이 없다. 동영상을 통해 11기와 12기 선수 파악에 힘쓰고 있으나 대전경험이 없는 선수 들은 파악이 힘든 상태이다. 김종원(우수-10경주) 4월 23일 결혼을 하였다. 그동안 결혼 준비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출전을 하다 보니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혼 이후 안정이 됨에 따라 5월초부터 훈련량을 많이 늘린 상 태이다. 금일 내심 정현석 선수를 의식하고 끌어내서 받아 갈려고 하였으나 정현석 선수가 나오지 않아 먼저 선행승부를 펼쳤던 주효했으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추입형 선수와의 편 성에서는 선행승부를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이 있다는 끌어내서 받아가는 전법을 구사 할 것 이다. 강축이 없는 혼전성 경주는 낙차 위험이 많아 부담이 되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