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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12월 7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2.12.07
조회수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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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석

금요 경주에선 경기흐름이 흐트러진 영향도 있었고, 내선쪽 선수들에 의해 외선으로 계속 밀리면서 힘을 많이 쓰는 바람에 막판 추입에 실패하고 말았다. 금일 함께 탔던 신예 설영석 선수와는 특별한 사이는 아니지만 지난 부산시합에 출전했을 당시 본인과 대화를 많이 했었는데, 아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 조기 강급된 주된 이유이라면 예전 낙차로 인한 허리 디스크 때문에 정상 컨디션도 아니었지만 마음이 급해 휴식없이 계속 무리하게 훈련하다 피로가 쌓여 오히려 근력이 더 떨어진 영향도 있는 것 같다. 남은 경주는 되도록 선행,젖히기 위주로 힘을 쓰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양양, 춘천 쪽 선수들과 친분은 있지만 금주 출전한 선수들 중 마크를 잘하는 박수환, 정성근 선수 외에는 함께 편성되더라도 협공 펼치기가 그렇게 편할 것 같진 않다.

 

홍준민

허리 요추 염좌 치료를 위해 6주 만에 출전하게 되었다. 현재 통증은 많이 완화되었지만 금요 경주를 타고 나니 왼쪽 다리가 저렸고, 밸러스가 무너져서인지 힘 전달도 잘 되지 않는 느낌이었다. 솔직히 올해 출전경기수가 얼마 남지 않아 금주 몸상태(70~80%)가 정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출전한 것도 있다. 금요 경주 부진은 신예 설영석 선수의 스타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본인의 밸런스 문제가 더 크게 작용한 것 같다. 남은 경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본인의 페이스대로 먼저 주도하는 쪽의 경기운영을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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