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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2년 12월 6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2.12.06
조회수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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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기

지난 창원시합에선 친분있는 황무현 선수와 만나 협공으로 괜찮은 성적을 낸 것 같다. 현재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으며, 도로 훈련시 교통사고 위험 때문에 장거리보단 고개길에서 짧은 인터벌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아무래도 이번주도 편성에 따라 본인의 성적이 좌우될 것 같은데, 만약 친분있는 강자와 만난다면 후미 마크는 자신이 없으므로 앞선에서 힘을 쓰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며, 막판 종속 유지 여부는 날씨가 추워져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기어가 무거워지면서 회전력이 예전보다 안나와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12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인 동계훈련을 통해 이점을 보강할 생각이다.

 

김영일

지난 11월 11일 부산시합에서 낙차를 당했지만 뼈에는 이상 없고 가벼운 어깨 염좌 정도라 퇴소 후 입원은 하지 않았다. 열흘 정도 쉬고 훈련을 재개했는데, 현재 느낌으론 낙차 이전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낙차 이전 선전했던 이유라면 몸이 특별히 좋아졌다기보단 경기가 잘 풀렸다고 보면 되겠다. 현재 소속된 의정부팀의 훈련량이 예전 대전팀보단 많지 않지만 나름대로 추운 날씨에도 빠지지 않고 충실히 하고 있다. 금주 멤버들은 전반적으로 센 것 같으며, 기어 적응은 아직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 상태다. 가끔 상황이 여의치 않을시 젖히기를 구사하기도 하지만 워낙 뒷심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점점 더 꺼려지는 것 같다. 인근지역 가평,양양팀과는 정기적인 모임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아마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선수들이라 두루 친한 편이다.

 

설영석

지난 부산시합에선 긴장을 많이 해 너무 생각없이 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으며,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결과는 아직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이후 막판 종속 보강의 필요성과 좀더 침착하게 풀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시절 주종목은 단거리였고, 훈련원에서도 주로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갔는데, 막상 경륜에 입문 후 선행 위주로 임하려다보니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평소 인터벌 훈련시 박성현 선수는 특선급이라 그런지 따라가기도 벅찰 정도지만, 송승현 선수 정도의 시속은 나온다. 이번주도 신인답게 선행을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만약 타이밍을 잡지 못한다면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하겠다. 금산군청엔 잠깐 동안 있었는데, 현재 경륜 선수중엔 함께 생활했던 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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