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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6월 8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6.06.09
조회수618
첨부파일
김응수
동계훈련을 나름대로 하였으나 훈련 강도나 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 같고 경주에 대
한 집중력 이 떨어지면서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다. 부산에서 낙차로 왼쪽 골반을 다
쳐 3주 정도 입원하였고 정상적인 훈련은 5월 초부터 시작하였다. 훈련할 때는 낙차 이전의
몸상태와 비슷하다고 느꼈지만 공백기간도 있어 실전에서는 어떨지 해봐야 알겠다. 승부거
리가 짧다보니 강축이 포진한 경주가 심리적으로 편안하며 실력이 비슷한 선수끼리의 편성
이 부담스럽다. 선수 파악은 경주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 위주로 하고 있다. 평소
공백이 있다고 해서 성적이 나쁜 편이 아니었으므로 선수들 편성을 봐가며 상황에 따라 자
력승부까지 해볼 생각을 하고 있다.

김시국
양양팀 선수들과 요일별 훈련을 달리하며 훈련을 많이 하였고 선배들과 함께 시합을 다니면
서 선수 파악을 할 수 있어 성적이 많이 좋아졌다. 피스타 적응력, 식사 관계 등으로 경주장
에 따라 성적의 기복이 있는데 부산경주장이 가장 부담스럽다. 훈련은 선행 젖히기 위주로
하는데 인지도가 없다보니 자리잡기에 어려움을 느껴 마크 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 나가지
만 자리만 된다면 젖히기 정도는 구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수급 멤버가 지난 분기 보다
는 약해졌다고 하지만 항상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몸싸움이 일어나는 상황이라면 벌점
이 의식되는데, 금주는 잔여점수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 과감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겠
다.

주성민
지난 경주를 모니터링 하면서 본인이 경주를 주도할 때 성적이 좋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훈련량을 늘리면서 자신감도 생겨 선행 승부를 하다보니 성적이 좋아졌다. 일주일
전부터 감기 기운이 조금 있지만 몸상태는 좋은 편이며, 인지도가 올라가 자리잡기에도 무
리가 없다. 타 선수의 기습적인 선행 승부로 병주 상태가 되어도 끝까지 지켜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본인이 젖히기 승부를 한다면 끝까지 종속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상대를 끌어
낸 후 받아가는 작전은 익숙치 않아 전법이 비슷할 경우 힘대결 쪽으로 염두하고 있고, 친
분 있는 선수들과 편성되면 너무 의식을 하다 잘 안풀리는 경향이 있어 본인 위주의 경주를
풀어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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