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6. 23(금) 금요경기후 인터뷰 - ♣ 경륜 신강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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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강자
작성일2006.06.23
조회수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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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람 (선발 4-3) 몸상태는 양호한데 금요경기는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연습할 때도 선행위 주로 하고 있는데 시합에만 출전하면 자리가 좋거나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아 짧은 승부를 펼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창원구장이 시합하기에는 좋은데 유난히 성적이 다른 구장에 비해 좋지 못한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4~5주만에 출전하였는데 연습량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남지만 남은 이틀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강양한 (우수 9-3) 낙차로 왼쪽 무릎 인대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현재 많이 올라오고 있는 단계이며 선 행력도 좋아진 것을 느낀다. 회복 후 네 경주를 치루었는데 그 중 세 경주에서 4번 배정을 받 아 원하는 경기를 풀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요즘 들어 인지도가 이전에 비해 떨어져 타이 밍 잡기가 쉽지 않지만 축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은 없어 마음은 편하다. 현재 훈련도 힘쓰 는 위주로 하고 있으며 훈련량 만족하면서 자신감도 회복한 만큼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 임범석 (우수 10-4) 지난 5월 6일 낙차로 발목 접질림과 다리 찰과상 그리고 갈비뼈 부상을 당했는데 3주정도 입 원하면서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이다. 발목 부분은 회복이 빠르지 않아 아직까지 약간의 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 몸상태로는 스스로 탄력을 올리기는 힘든 상황이며 금 주 입소 후 인터벌 훈련 때도 중간 정도의 몸상태로 느낌을 받았다. 낙차 후 오랜만에 출전 이라 경기 운영이 다소 미흡하다고 생각되며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는 것 같다. 만약 4번 배정을 받게 된다면 경기 풀기 까다로울 것 같고 타이밍만 잡는다면 선행승부까지도 염두해 두고 있다. 개인적으로 몸싸움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지만 금주 출전 선수들의 기량으 로 볼 때 한번 해볼만 한 기량이라 남은 경기는 적극적인 경기로 펼칠 생각이다. - 경륜 신강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