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정재성
예전에 안좋던 허리가 좋아지면 훈련을 강도 높게 하다보니 최근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인
터벌로 400∼500m 짜리로 길게 연습하며 자력승부형으로 전법 변화를 줄려고 노력하고 있
다. 결혼후 심적으로 안정감을 찾은 것도 상승세의 한 이유인 것 같다. 남은경주 누가 빼주
면 선행승부 아니면 젖히기로 강인한 모습을 보이겠다.

3-김태오
훈련원 졸업후 초반에는 시속은 좋은데 경기를 제대로 풀지 못해 저조하였으나 훈련량을 늘
리면서 경기운영 능력도 좋아지고 있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같다. 김종력 선수와 웨
이트와 오르막 인터벌로 근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우수급에선 인지도 없어 선행승
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하지만 타이밍만 맞는다면 입상 가능하다고 보며 일요
경주도 과감하게 경기를 풀어갈 것이다. 스파이크 교체후 80∼90% 적응중인 것 말고는 몸상
태 및 컨디션은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