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제26회차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경륜창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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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6.07.13
조회수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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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호(선발-5경주)
올해 초 낙차부상으로 한동안 고전을 하다 4월 말부터 몸이 회복됨에 따라 훈련량을 늘리 고 있는 중이다. 오전에는 김천팀 선수들과 함께 스케줄에 맞춰 팀 훈련을 하고 오후에는 개 인적으로 마음이 맞는 선수들과 차량유도 훈련(오르막 10Km, 내리막 10Km)을 한다. 부족 한 근력과 회전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로훈련 위주로 하다 보니 돔 적응력이 떨어져 야외인 부산경주에 성적이 좋은 것 같다. 2주전 치통으로 일주일 정도 훈련을 쉬었 던 것과 장마라 습도가 높아 기운이 조금 빠지기는 것이 부담이 되기는 하나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윤제(우수-6경주) 최근 성적이 저조한 이유는 지난 부산경주(13회차)에서 낙차로 양손 손목을 다쳐 20일정도 입원을 했었고 자녀출산(6월 25일)문제가 겹치며 훈련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현재 부상에 서 많이 회복 되었으며 점차적으로 훈련량을 늘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성적도 향상 될 것으 로 기대된다. 팀 동료들과 함께 선행위주로 훈련하고 있으며 기존 선수 중 본인과 같은 선행 형 선수가 의식이 된다. 창원은 홈이라 그런지 타 경주장에 비해 편안하며 본인의 주특기인 선행력을 살려 과감하게 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박창순(우수-9경주) 낙차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소극적으로 경주를 풀어가다 보니 성적에 기복이 심하다. 초주 에 강자를 편안하게 마크하면 성적이 좋았던 것 같고 초주위치를 잡지 못하면 성적이 저조 하였다. 그래서인지 몸싸움에 강한 마크형 선수와의 편성이 가장 신경에 쓰인다. 예전에는 낙차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훈련을 하더라도 쉽게 피로감을 느껴 훈련에 집중 할 수 없었는 데 최근에 이러한 현상이 사라져 훈련에 매진 할 수 있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기 존 우수급 선수와 12기 선수 파악에는 문제가 없으며 아무래도 홈인 창원이 타경주장에 비 해 편안하다. 긴거리 승부는 무리가 있는 만큼 추입 젖히기 위주로 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