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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7월 20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6.07.20
조회수760
첨부파일
이성화

허리 디스크가 완쾌되지 않아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데 통증이 완화되면서 훈련을 꾸준히 하
고 있으나 낙차 당한 기간이 길어 몸상태가 빨리 회복되지 않고 있다. 지난주는 비가와서 정
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고 마크 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 나가다보니 초반 자리 잡기
에 애로사항 느끼고 있다. 젖히기 승부를 할려고 해도 몸상태가 좋지 않고 병주가 되면 밀려
나곤 하여 자신감도 결여되고 경주에 소극적으로 임하게 된다. 낙차를 워낙 많이하여 몸싸
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강자 마크 경합 보다는 상대를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을 염두하
는 편이다. 정상적인 몸상태 회복은 언제가 될지 장담은 못하지만 현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
여 좋은 모습을 보여 주도록 하겠다.


장영환

예전에는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전주팀에 합류하여 훈련을 하였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관계로 남원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 개인훈련으로 시속 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 팀훈련
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으며, 이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
여 내리막 인터벌을 하며 회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금주는 비가 많이 내려 (웨이크, 로
라) 실내훈련을 하며 평소보다 훈련량이 떨어진다. 선수들의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시속
도 빨라져 예전같은 선행 승부는 통하지 않을 것 같아 강자 마크나 추입쪽으로 경주를 풀어
나갈려고 한다. 축에 강한 선행형 선수가 있는 것이 좋으며 상대를 끌어내는 작전도 자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요즘은 자리 잡기에도 애로사항 있어 이같은 전법도 여의치 않지만 최
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김형일

작년에는 허벅지 뒤쪽 근육파열, 낙차 등으로 고전하였지만 올해 초부터 훈련을 꾸준히 하
여 성적이 차츰 좋아지고 있다. 신인때 사용하던 기어배수로 바꾼이후 기어가 본인의 경주
스타일에 잘 맞는 것 같다. 마크 추입 위주로 승부하다 전법을 변화하기 위하여 지구력 연습
을 많이 하였으나 선행 각질이 아닌데 시행착오를 겪으며 본인의 욕심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젠 욕심을 버리고 단스피드가 좋은 장점을 살려 되도록 추입, 젖히기로 경주에 임하려고
한다. 금주 비가 많이 왔지만 월,화,수는 광명에서 훈련하여 지장이 없으며 평소보다 웨이
트 훈련도 많이 하였다. 금주 입소한 강자 봤을 때 강자나 결승에 대비하여 견제대상이 되
어 결승에 올라가기 힘들거라 생각하지만 상승세를 이어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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